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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알도. AP연합뉴스
조제 알도.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예전 페더급 황제였던 조제 알도가 부활할 수 있을까.

UFC의 2020년 마지막 이벤트에서 왕년의 챔피언 조제 알도가 말론 베라와 일전을 벌인다.

알도는 베라와 20일(한국시각)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밴텀급 매치를 갖는다. 베라는 알도에게 피니시로 끝내겠다고 자신감을 보인다.

이날 메인이벤트는 스티븐 톰슨과 제프 닐의 웰터급 매치이지만 아무래도 알도의 경기에 격투기팬들의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다.하나파워볼

알도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을 비롯해 헤나토 모이카노, 프랭키 에드가 등 수많은 페더급의 강자를 무찌르고 페더급의 황제로 군림했었다. 하지만 2015년 코너 맥그리거와의 타이틀전서 맥그리거의 한방에 13초만에 지며 타이틀을 내준 이후 하락세를 타고 있다. 맥스 할로웨이에게 두번 연속 피니시로 지면서 타이틀에서 멀어진 알도는 지난해 밴텀급으로 체급을 바꾸며 반전을 노렸지만 지난 7월 페트르 얀과이 타이틀 매치에서 TKO패를 당했다. 최근 3연패 중이다.

베라는 이번 대결을 앞두고 격투기 전문 외신인 MMA 정키를 통해 “조제 알도를 은퇴시킬 것”이라고 선언했다. 베라는 알도에 대해 “훌륭한 파이터”라며 존경을 표하는 동시에 “2라운드 혹은 3라운드 초반 피니시 시킬 것”이라는 도발을 했다. 말만 번지르하지 않다. 말론은 2018년 8월부터 5연속 피니시 승리를 이어가던 말론 베라는 지난 5월 송 야동를 상대로 판정패를 당했지만 뒤이어 션 오말리를 화끈한 TKO로 꺾으며 여전한 폭발력을 선보였다.

메인이벤트인 톰슨과 닐의 웰터급 경기도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닐은 마이크 페리, 니코 프라이스 등을 TKO로 물리치며 5연승을 달리고 있는데 톰슨은 7연승을 달리다가 대런 틸, 앤소니 페티스에게 연달아 패하며 주춤한 상황. 닐이 톰슨을 꺾는다면 웰터급 10위권 진입과 더불어 대권 도전 경쟁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유인나가 절친 아이유와의 만남과 각별한 우정을 언급하며 눈길을 모았다. 

19일 KBS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선 영화 ‘새해전야’에 출연하는 유인나가 스페셜DJ로 출격했다. 이날 아나운서 김선근과 함께 음악으로 유인나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가 소개된 가운데 2011년 라이벌 관계였던 강세리 역할을 맡았던 당시를 떠올렸다. 질투심 많은 강세리 역할로 출연한 유인나는 평소에도 질투가 많은 편이냐는 질문에 “질투가 많았는데 지금은 끊었다. 어린 시절에는 지금 여성분들이 가지고 있는 질투 정도는 했다. 특히 연애 중 일 때는 남자친구에 대한 질투심도 타오르고 그랬는데 어른이 되면서 생각을 해보니까 가장 나를 갉아 먹고 쓸모없고도 얻을게 없는 감정이 두 가지가 있더라. 바로 첫 번째가 질투고 두 번째는 후회였다. 그래서 시기 질투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김선근 아나운서는 “배워야 되는데 저는 제일 많은 게 질투와 후회다”고 “저보다 많이 나오는 사람들 보면 질투한다”고 능청을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인나는 “건강한 질투는 괜찮다”고 덧붙였다. 

“만약에 누군가 질투하면 어떻게 대처하느냐”는 질문에 “친구가 돼서 모자란 부분을 공유할 것 같다. 예전에는 모자란 부분을 숨기고 공개할 수 있는 수준까지만 상대방에게 오픈했는데 지금은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모두가 행복한 것이 최고다라고 생각해서 부족한 것을 많이 보여주고 친구가 될 것 같다”고 털어놨다. 

가수의 꿈을 키우기도 했던 유인나. “요즘도 가수 욕심이 있느냐”는 질문에 “욕심은 있지만 아무도 도와주지 않을 것 같다. 그래도 연습해서 언젠가는 제 정규앨범을 내보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2013년 ‘별에서 온 그대’의 OST 역시 소개됐다. 드라마 속에서 당시 유인나는 천송이의 친구 유세미 역으로 출연했다. 아주 질투 많은 배우역할 이었다는 것. 친구지만 한 번도 친구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는 라이벌로 나온 상황에 대해 “그렇게 슬픈 캐릭터인지 몰랐다. 천송이도 세미도 너무 불쌍했다. 다시 한 번 만나서 ‘영원한 너의 편’인 역할로 다시 한 번 해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날 유인나는 아이유와의 절친 관계 역시 언급했다. “친구한테 서운한 게 생기면 어떻게 푸는 편이냐”는 질문에 “일단은 서운한 게 안 생기고 저랑 아이유 씨는 10년간 친하게 지냈는데 ‘서운해’라는 뉘앙스의 이야기도 나눠 본적이 없다. 아이유 씨와는 어떤 서운한 일이 생기면 생각을 각자 한다. ‘쟤 뭔가 서운했구나’라며 텔레파시가 통하는 것 같다. 며칠 뒤엔 죄인처럼 굽히고 나타난다든가 그런 면이 있다. 반면 아주 어릴 때부터 지낸 친구와는 섭섭한 면을 바로바로 이야기하고 풀기도 한다. 친구마다 다른 것 같다“고 밝혔다. 

세 번째 곡은 절친 아이유의 ‘블루밍’이 소개됐다. 아이유랑은 어떻게 친해졌느냐는 질문에 “그 친구가 고등학생었는데 ‘영웅호걸’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첫 녹화 때 친해졌다. 무려 11살의 나이차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공통의 관심사가 많았고 그냥 영혼이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봤다. 근데 그 친구한테 물어봤더니 ‘그냥 예뻐서 좋았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나이차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대화 주제가 완벽하게 똑같다며 “그 친구가 철이 많이 들었고 많이 올드한 편인 것 같다. 삶을 관통하는 주제들을 이미 10년 전에 너무 많이 했고 요즘은 그런 이야기 다 떼서 헛소리만 한다. 농담을 누가 끝까지 하느냐를 몇 시간을 한다. 서로 몸개그까지 한 사이가 돼서 정말 좋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유인나에게 아이유란?”이라는 질문에 “이제는 인생 자체가 되어버린 것 같다. 전에는 그 친구가 없어질거란 상상을 해본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이 친구가 없다면’이란 상상을 하니까 딱 하나의 감정이 들더라. ‘정말 너무 보고 싶겠다’란 감정이 들었다. 아직 가야할 많은 인생이 남았지만 남은 시간 동안 정말 많이 이야기 나누고 많이 놀고 많이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정은지의 가요광장’ SNS

‘애니청원’ 공감에 답합니다파워볼게임
편집자주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는 철학으로 시작된 청와대 국민청원은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면서 공론의 장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말 못하는 동물은 어디에 어떻게 억울함을 호소해야 할까요. 이에 동물들의 목소리를 대신해 의견을 내는 애니청원 코너를 시작합니다.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경남어류양식협회 관계자들이 일본산 활어 수입을 허용한 정부에 항의하기 위해 동원된 일본산 참돔과 방어가 길바닥에 널부러져 있다. 미래수산TV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경남어류양식협회 관계자들이 일본산 활어 수입을 허용한 정부에 항의하기 위해 동원된 일본산 참돔과 방어가 길바닥에 널부러져 있다. 미래수산TV
‘물고기 산 채로 던져 죽인 사람들, 동물학대로 처벌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보도(11일)한 애니청원에 포털사이트와 한국일보닷컴을 통해 공감해주신 분들이 517명에 달했습니다. 많은 분이 해당 청원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댓글로 남겨주셨는데요.

방어와 참돔을 도로에 던진 경남어류양식협회를 동물학대로 고발한 ‘동물의 권리를 옹호하는 변호사들’에서 활동하는 김도희 변호사가 가장 많았던 독자들의 질문을 중심으로 답해드립니다.

-회를 먹는 건 괜찮고, 던져 죽이는 건 동물학대냐는 질문이 많았는데 둘은 차이가 있나요.

“먹기 위해 어류를 죽이는 것과 시위를 위해 던져 죽이는 것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동물보호법 대상은 고통을 느낄 수 있는 신경체계가 발달한 척추동물로 정의 하는데요, 어류도 여기에 해당합니다. 다만 어류는 식용 목적일 경우 보호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습니다. 이번 경남어류양식협회의 시위는 어류를 식용이 아닌 시위의 도구로 활용했기 때문에 동물보호법에 적용 된다고 본 겁니다.”

대법원은 4월 개를 감전시켜 죽이는 전기도살(오른쪽)이 동물보호법에 어긋난다고 판결했다. 휴메인소사이어티인터내셔널, 카라 제공

대법원은 4월 개를 감전시켜 죽이는 전기도살(오른쪽)이 동물보호법에 어긋난다고 판결했다. 휴메인소사이어티인터내셔널, 카라 제공
-식용일 경우 어떤 방식으로 도축해도 괜찮은 건가요.

“식용이라고 동물에 어떤 행위를 해도 된다는 건 아닙니다. 지난 4월 먹기 위해 기른 개를 감전시켜 죽이는 ‘전기 도살’이 동물보호법에 어긋난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는데요. 도축할 경우 동물을 즉각적으로 무의식 상태에 이르게 하는 조치가 필요한데 그렇지 못했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이와 관련 해외에서도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예컨대 스위스에서는 바닷가재를 먹을 때 산 채로 끓는 물에 넣는 게 아니라 전기충격으로 기절시키도록 했고요, 이탈리아에서는 요리 되기 전 산 바닷가재를 얼음과 함께 보관하는 것은 그들에 고통을 주는 행위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먹더라도 그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겁니다. 궁극적으로 식용이라고 동물보호법 적용에서 제외할 수 있다는 조항은 삭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어류를 던져 죽이는 행위가) 보기 좋은 건 아니지만 꼭 처벌해야 하는지 의문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물론 법적으로 처벌하는 게 만능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약자로 볼 수 있는 어류의 권리를 옹호해주는 근거로 활용하려 했습니다. 물론 어업인과 어류 양쪽의 생존권을 지킬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해야겠지요.”

3월 31일 오전 강원 화천군 간동면 한 양어장의 대형 수조 곳곳이 텅 비어 있다. 이 양어장은 화천산천어축제에 납품 예정이었던 산천어 물량이 축제 흥행 저조로 판로가 막히자 지난 30일 산천어 6톤가량을 폐기 처분했다. 화천=연합뉴스

3월 31일 오전 강원 화천군 간동면 한 양어장의 대형 수조 곳곳이 텅 비어 있다. 이 양어장은 화천산천어축제에 납품 예정이었던 산천어 물량이 축제 흥행 저조로 판로가 막히자 지난 30일 산천어 6톤가량을 폐기 처분했다. 화천=연합뉴스
-어류를 던져 죽이는 행위에 대해 동물학대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산천어축제의 경우 양식된 식용 물고기라는 점 때문에 동물보호법 적용을 받지 못했습니다. 다만 이번 경우는 명백하게 집회의 도구로 이용됐고, 학대행위가 일어난 것이기 때문에 동물학대가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은경 애니로그랩장 scoopk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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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두 딸과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변정수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내가 빠졌어야 하는데. 젊음을 못 이겨! 3샷 오랜만!! 겨우 찍었네. 애들은 왜 안 찍으려고 하지?? 인생은 기록이다. 정원이가 젤 좋아하는 #토나리 맛나게 드시고 정원이 숙제 좀 봐주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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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변정수의 딸 유채원, 유정원 양과 다정히 얼굴을 맞붙인 변정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47세의 나이임에도 극강 동안을 자랑하는 변정수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변정수는 딸 유채원 양과 E채널 예능프로그램 ‘라떼부모’에 출연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변정수 인스타그램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의 한시 플릭 감독을 제치고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이유가 공개됐다.국제축구연맹(FIFA)는 18일 오전 3시(한국시간)부터 ‘더 베스트 피파 풋볼 어워즈’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의 골키퍼 수상자와 푸스카스상을 발표한 뒤 올해의 감독상을 시상했다.올해의 감독상에는 한지 플릭(바이에른 뮌헨), 위르겐 클롭(리버풀), 마르셀로 비엘사(리즈 유나이티드) 감독이 최종 경합을 펼쳤다. 최종 주인공은 리버풀의 클롭 감독이었다. 클롭 감독은 지난 시즌 리버풀의 오랜 염원이었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클롭 감독이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는 사실은 자명하다. 하지만 뮌헨의 플릭 감독 역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감독이었다. 플릭 감독은 지난 시즌 도중 부임해 독일 분데스리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DFB포칼을 모두 우승했다. 트레블을 달성했음에도 클롭 감독에게 밀린 것에 대해 의아하다는 반응도 있었다.이런 상황에서 클롭 감독과 플릭 감독의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두 감독은 환산 점수가 24점으로 동점이었다. 점수가 같을 경우 FIFA는 국가대표팀 감독들의 투표 수가 더 높은 감독에게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다. 여기서 클롭 감독은 686점으로 받았고 플릭 감독은 572점을 받았다.전체 결과를 보면 국가대표팀 감독과 주장들의 투표 결과에서는 클롭 감독이 플릭 감독을 제쳤다. 하지만 미디어 투표와 팬 투표에서는 플릭 감독이 더 많은 점수를 받았다. 결국 직접 경기장에서 뛰는 선수와 감독이 클롭 감독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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