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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제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월드클래스’다.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 앨런 시어러가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를 월드클래스 공격수라 못 박았다.

토트넘의 질주가 매섭다. 혼돈의 프리미어리그에서 효율적인 경기력으로 승점을 쓸어 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초반이지만 9경기 6승 2무 1패 승점 20점을 확보하면서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중심에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있다. 프리미어리그 ‘환상의 커플’은 서로 공격 포인트를 주고 받으면서 토트넘 질주에 불을 붙였다. 손흥민이 침묵하면 케인이 터지고, 케인이 침묵하면 손흥민이 골을 넣었다.

케인은 도움까지 눈을 떴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주문한 9.5번 공격수에 완벽하게 부합했다. 한 번의 움직임으로 상대 중앙 수비를 끌어냈고, 묵직하고 날카로운 패스를 최전방으로 뿌렸다.

2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도 마찬가지였다. 케인이 수비를 달고 내려오자, 손흥민이 빈 공간으로 침투했다. 손흥민은 4분 19초 만에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맨체스터 시티를 당황하게 했다.

경기 뒤에 영국 ‘BBC’ 프로그램 ‘매치오브더데이’에서도 칭찬했다. 1996년 발롱도르 3위, 블랙번 로버스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프리미어리그 441경기 260골을 기록한 시어러도 마찬가지였다.

토트넘 선제골 장면을 지켜본 뒤에 “두 명의 월드클래스 공격수를 보유한 토트넘은 편안했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어떤 설명도 필요 없이 케인과 손흥민을 가리킨 말이었다. 시어러는 “케인의 움직임으로 중앙 수비 두 명이 따라 나왔다. 손흥민은 놓치기엔 너무 똑똑한 선수였고, 득점했다. 믿을 수 없는 콤비”라며 혀를 내둘렀다.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인정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뒤에 “손흥민은 특별하다. 리버풀의 마네와 살라처럼 위협적인 선수”라고 말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 조합에 현지 분위기도 서서히 바뀌고 있다. 아스널 전설 이안 라이트에게 토트넘 우승 가능성을 묻자 “그렇다”라며 역대급 행보에 느낌표를 던졌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발언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발언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김동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가능성과 맞물려 제기되는 3차 재난지원금 지급론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다.

민주당 원내 지도부 관계자는 “(재난지원금은) 국채 발행 등 설계를 해야 한다”며 “본예산에 같이 넣기는 시간상으로도 어렵다”고 말했다.

3차 대유행이 아직은 초기 상태라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국민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도 이유로 꼽힌다.

한국판 뉴딜 예산 삭감을 조건으로 국민의힘에서 선별적 재난지원금 카드를 꺼내 들 가능성도 민주당이 경계하는 지점이다.

예결위 핵심 관계자는 “내년 예산에서 한국판 뉴딜을 깎고 하위 70%에게 주자는 얘기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야당이 그렇게 정략적으로 쓸 가능성이 있으니 선제적으로 (재난지원금 편성을) 할 수 있으나,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며 “3차 대유행의 피해가 어느 정도일지 모르고, 국민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그러나 당내에서도 3차 재난지원금 필요성을 이야기하는 목소리가 고개를 들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3차 대유행이 시작된 상황에서 연말이 지나고 나면 경제가 더 심각하게 나빠질 것”이라며 “12월은 시간상 어렵고, 내년 2∼3월이 되면 선거로 인한 논란이 커지므로 1월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내년 1월에 가서 또 추경을 편성하는 것보다는 지금 편성 중인 본예산에 3차 재난지원금을 미리 편성해 놓는 게 낫다”며 “정말 다급해지면 4차 재난지원금을 추경으로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 두산 베어스 이승진 ⓒ 곽혜미 기자
▲ 두산 베어스 이승진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김민경 기자] “(이)승진이 많이 컸다.”

배영수 두산 베어스 불펜 코치는 성장형 파이어볼러의 활약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주인공은 우완 이승진(25). 이승진은 지난 5월 SK 와이번스와 트레이드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이승진은 좋은 직구와 커브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다듬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붙었다. 최고 구속은 140km 초반을 맴돌았다.

올여름 2군에서 구슬땀을 흘릴 때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게 배 코치다. 배 코치는 김원형 투수 코치가 준플레이오프를 마치고 SK 감독으로 가기 전까지 2군에서 투수 육성에 힘쓰고 있었다. 이승진은 이때 배 코치를 비롯한 2군 투수 코치진의 도움을 받아 밸런스를 찾으면서 시속 150km 직구를 던지는 파이어볼러가 됐다. 약 2개월 만에 구속 8km를 끌어올리는 것은 놀라운 변화였다.

이승진은 “배영수 코치님이랑 2군에 있을 때 (김)강률이 형, (이)동원이 형, 나까지 3명이 공이 빠른 투수들이었다. 나는 그때 시속 142km가 나올 때라 ‘넌 아직 파이어볼러가 아니다’라고 하셨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런 이승진이 정규시즌에 필승조까지 자리를 잡고, 포스트시즌 무대에서도 씩씩하게 강속구를 던지고 있으니 스승은 뿌듯할 수밖에 없다. 배 코치는 이승진에게 “많이 컸다”고 말하며 웃었다.

배 코치가 이승진에게 한결같이 “생각을 많이 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2군에서도 “투수는 공격해야 한다. 생각을 많이 하지 말고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라”고 했는데, 이승진은 “지금도 2군에 있을 때처럼 ‘생각하지 말라’고 똑같은 말을 해주신다”고 했다.

이승진은 SK 시절에도 가을을 경험한 적이 있지만, 마운드에 오른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두산이 올해 포스트시즌 10경기를 치르는 동안 8경기에 등판해 1세이브, 3홀드, 7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한국시리즈에는 4차전까지 개근했다.

이승진은 “2018년 SK에 있을 때는 문지기였다. 불펜에서 문을 열어주는. 지금은 중요한 상황에 나가니까 뭔가 뿌듯하면서도 진짜로 중요한 순간에 나가서 잘못하면 질 수도 있는 상황이 만들어진다. 진중하게 나가고 있다. 솔직히 내가 이렇게 될 줄 몰랐다. 내게는 (올 시즌이) 기적인 것 같다”며 기적의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스포티비뉴스=고척,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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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염혜란이 자진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2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염혜란은 최근 예방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이날 스포티비뉴스에 “주변에 확진자가 있거나 동선이 겹치지 않았으며, 배우 본인이 몸살 기운을 느껴 예방 차원에서 자진해서 검사를 받았다”며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염혜란은 OCN 새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출연을 앞두고 있다. ‘경이로운 소문’은 이날 오전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있었으나, 세트장을 함께 쓰고 있는 드라마 ‘달이 뜨는 강’ 보조출연자 중 한 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되면서 제작발표회를 미루기로 결정했다.파워사다리

관계자는 “제작발표회 일정이 미뤄진 것은 다른 이유 때문이며, 이같은 상황은 염혜란이 검사를 받은 것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은 2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며, 제작발표회 일정은 추후 재공지된다.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조선구마사’에 출연 중인 보조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 측 관계자는 “보조출연자 중 한 명이 2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선구마사’에 출연 중인 보조 출연자에 대해 “앞서 양성 확진을 받은 타 드라마의 보조출연자와 동선이 겹치면서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을 인지한 직후 방역 지침에 따라 모든 촬영을 중단하고 보건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출연진 및 스태프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선구마사’는 오는 2021년 방송 예정이며 감우성, 장동윤, 박성훈이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동행복권파워볼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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