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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류인재 인터넷기자] 김민구가 21득점을 폭발시키며 현대모비스를 승리로 이끌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2라운드 맞대결에서 79-64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2연승을 달린 현대모비스는 기분 좋게 휴식기에 들어갔다.

이날 양 팀 최다 득점을 올린 이는 김민구였다. 21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특히 4쿼터에만 3점슛 2개 포함 13득점을 몰아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8일 팀의 주득점원 중 한 명인 김국찬을 잃었다. 김국찬이 전주 KCC와의 맞대결에서 부상(전방십자인대)을 당한 것. 김국찬의 올 시즌 기록은 11경기 평균 23분 9초 출전, 8.3득점 2.9리바운드 1.6어시스트. KCC전에서도 부상으로 교체되기 전까지 3점슛 4개 포함 14득점을 올렸다. 김국찬에 이어 전준범도 손가락이 탈골되며 유재학 감독에게 고민거리를 안겼다.

하지만 김민구가 득점력을 폭발시키며 걱정거리를 덜었다.

김민구는 이날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2쿼터에 3점슛 2개를 꽂아 넣었다. 8득점을 올리며 현대모비스의 추격을 이끌었다. 또 4쿼터에도 3점슛 2개를 성공하며 전자랜드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김민구는 이 경기에서 5개의 3점슛을 던져 4개를 성공했다. 성공률은 80%.

경기 후 김민구는 “초반부터 우리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하고 끌려다녔다. 그래도 절대 지기 싫은 마음이 강했고 슛 감각도 좋았다. 심플하게 하려고 했는데 많이 도움이 된 것 같다. 또 팀원들도 슛이 들어가면 자기가 넣은 것처럼 좋아해 줘서 흥이 올랐다”라며 득점력의 비결을 들려줬다.

김민구는 이날 김국찬이 빠진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웠다. 부담을 덜어낸 김민구가 앞으로도 뜨거운 슛 감각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사진_윤민호 기자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넘을 수 있을까.

토트넘은 오는 22일(한국시간) 오전 2시 30분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조세 무리뉴 감독과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앙숙’ 사령탑 대결이기도 하지만 이번 시즌 우승 행방을 알 수 있는 중요한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더욱 흥미를 끌고 있다. 현재 순위는 토트넘이 2위(승점 17), 맨시티가 10위(승점 12)다.

전 토트넘 공격수 출신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베팅업체 ‘벳페어’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토트넘과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동행복권파워볼

베르바토프는 토트넘과 맨시티 경기에 대해 “내 오랜 클럽 토트넘이 만만치 않은 우승 후보임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토트넘은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6-1로 꺾으면서 이번 시즌 다른 구단에 강력한 메시지를 보냈다. 맨시티마저 이긴다면 그 메시지를 더욱 상기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을 올바른 방향으로 끌고 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무리뉴 감독 영입으로 많은 팬들이 불만스러워 할 때 나는 그의 성공을 예상했다. 이제 팬들은 불만이 없을 것”이라면서 “그들은 단순히 수비 축구를 하는 것이 아니다. 현재 손흥민이 얼마나 뛰어난 폼을 보여주고 있는지 보면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무리뉴와 과르디올라의 감독 대결에 대해 “무리뉴 감독이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도전하는 모습은 신기할 것이다. 그들의 경쟁은 스페인의 엘 클라시코, 맨체스터 더비 등으로 험악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라질 것이고 충돌은 없을 것이다. TV 카메라에 잡히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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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이지혜가 아버지의 불륜녀로 인해 ‘호피 무늬 트라우마’를 겪었다고 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아빠의 불륜 때문에 고민하는 딸의 사연이 공개됐다.

직장에 다니는 평범한 28살 여성은 “최근 아빠의 핸드폰에서 충격적인 불륜 사진을 봤다. 사진 속 상간녀는 8년 전 우리 가정을 산산조각 낼 뻔한 여자였다. 아빠가 이 여자를 깔끔하게 정리한 줄 알았는데 다시 만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난 지금 결혼을 5개월 앞둔 예비 신부다. 주례 없는 예식이라 아빠가 축사까지 해주기로 했는데, 그래서 가족을 포함해 누구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지 않고 혼자 해결해 보고 싶다. 그래서 너무 고민된다고 했다”고 고백했다.

김원희는 나 같으면 상간녀를 찾아간다고 했지만, 이지혜는 “감정적으로 찾아가지 말고 변호사와 경찰을 다 대동해서 법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 상간녀에게 압박을 줘야한다”고 했다. 반면 이영자는 “법적 조치는 자식이 아닌 엄마의 영역이다. 딸의 영역에서 접근하라”고 조언했다.

“부모님의 외도로 아픈 경험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이지혜는 “우리 아빠와 바람 피운 분이 호피 무늬 옷을 입었다. 그 이후로 나한테 호피 무늬는 트라우마가 됐다. 호피 무늬 옷을 입은 사람을 보면 아빠랑 바람 피울 거 같고, 아빠한테 꼬리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상처 받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쯔양 복귀
쯔양 복귀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인기 유튜버 쯔양이 방송 복귀를 선언했다.

앞서 쯔양은 지난 8월 뒷광고 논란 관련 악플로 인한 심적 고통을 호소하며 유튜브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쯔양은 뒷광고 논란이 불거지자 “처음 방송을 시작했을 때 무지하여 몇 개의 영상에 광고 표기법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 그 뒤로는 부끄럼 없이 방송을 해왔다”면서 “저지른 잘못에 대한 질타가 아닌 허위사실이 퍼져나가는 댓글 문화에 지쳐 앞으로 더 이상의 방송 활동은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쯔양은 유튜브 콘텐츠 대부분을 삭제하며 은퇴 수순을 밟았다. 은퇴 전 팬들에게 업로드를 약속했던 욕지도 영상을 공개, 응원과 복귀 요청이 쏟아졌다.

이 가운데 쯔양은 20일 새벽 자신의 유튜브 체널의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을 통해 쯔양은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우선 욕지도 영상을 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구독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쯔양은 “방송을 그만둘 때 울컥한 마음에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다고 얘기했다”면서 “댓글을 다시 보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는데 욕지도 영상에 생각보다 좋은 말씀을 해주신 분들이 너무 많아 감사했고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쯔양은 욕지도 영상에 달린 구독자들의 응원 댓글을 보고 팬들과 즐거웠던 추억 등 그리운 것들이 생각났다고 했다. 이에 조심스럽게 다시 유튜브를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방송 복귀 선언과 함께 쯔양은 “방송을 중단하며 회사와 계약이 걸린 영상을 제외하고 모든 영상을 삭제했지만 남아 있는 이번 연도 영상은 25일에 올리겠다”며 “이후에 평소보다 더 맛있는 먹방으로 찾아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쯔양의 복귀 소식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쯔양 유튜브]파워볼게임

오바마 회고록 통해 각국 지도자 평가

미국에서 17일(현지시간) 발간된 오바마 전 대통령의 회고록 '약속의 땅'. © AFP=뉴스1
미국에서 17일(현지시간) 발간된 오바마 전 대통령의 회고록 ‘약속의 땅’. © AFP=뉴스1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해 ‘시카고의 뒷골목을 주름잡는 조직폭력배 두목’ 같다고 평가했다.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은 ‘잔뜩 과장된 레토릭’을 쓰는 사람으로 기억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미국에서 17일(현지시간) 발간된 오바마 전 대통령의 회고록 ‘약속의 땅’에서 과거 국제 외교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 각국 정상에 대한 평가를 내놨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서 “푸틴은 핵을 보유하고 있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거부권을 쓸 수 있는 점을 제외하면, 시카고나 뉴욕시 탐만홀에서 활동했던 남자들을 떠올리게 한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푸틴은 합법적인 거래 수단으로 갈취, 뇌물수수, 사기, 폭력을 사용하고, 자신의 좁은 활동 구역 밖으로 나가지 않는, 터프하고 세상물정에 밝으며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보스 같았다”고 회고했다.

사르코지 전 대통령에 대해선 “감정을 자주 폭발시키고 과장된 수사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며 “마치 프랑스 유명 화가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의 작품에 나오는 인물들 같았다”고 평가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서 “사르코지와의 대화는 재밌가다도 몹시 화날 때가 있었다”면서 “손은 끊임없이 움직였고 가슴은 수탉처럼 튀어나왔다. 그의 개인 통역가는 사르코지의 제스처와 억양을 미친듯이 따라잡아야 했다”고 썼다.

그러면서 “사르코지는 어떤 주제든 간에 자신이 그 행동의 중심에 서고 공로를 인정받고 싶어했다”고 지적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에 대해선 “나와 대화를 할 때마다 에르도안의 큰 체구는 약간 구부러져 있었고, 조금이라도 불만이 있거나 모욕을 받았다고 느끼면 목소리가 한 톤 상승해 스타카토처럼 짧고 날카롭게 변했다”고 적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 AFP=뉴스1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 AFP=뉴스1

반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안정적이고 정직하며 지적으로 엄격하고 친절한” 사람으로 기억됐다.

회고록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고상한 언변과 말솜씨 때문에 처음엔 그를 회의적으로 생각했다. 선동을 잘하는 인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오바마는 “독일 지도자로서 선동에 대한 혐오가 건강한 것이라고 생각해 불쾌감을 느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회고록은 지난 17일 출간되자마자 24시간 동안 미국과 캐나다에서 거의 89만부가 팔렸다. 이 추세대로라면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대통령 회고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BBC는 전했다.파워볼중계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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