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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반더빅    캡처=맨유 SNS
맨유 반더빅 캡처=맨유 SNS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도니는 여름에 맨유로 가지 말았어야 한다. 돈을 많이 버는 건 알겠는데 톱 플레이어라면 출전 기회를 봐야 한다.”

네덜란드 레전드 마르코 반 바스텐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맨유 유니폼을 입은 네덜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도니 반더빅(23·맨유)의 현 상황에 대해 코멘트했다. 한마디로 맨유로 이적한 게 실수였다는 것이다.

아약스와 AC밀란의 전설인 반 바스텐은 최근 지고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도니는 맨유로 간 걸 후회하고 있을 것이다. 톱 플레이어은 매주 뛰기를 원한다. 도니 같은 선수가 올해 6~7경기를 뛰었다는 건 매우 안 좋다. 경기 리듬 측면에서 나쁘다”고 말했다.

맨유로 이적한 반더빅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4경기서 1골, 리그컵 2경기서 1도움, 유럽챔피언스리그 1경기까지 총 7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총 경기 출전 시간이 229분에 불과하다. 아직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다.

맨유는 아약스에 이적료 3500만파운드에다 플러스 옵션을 주면서 반더빅을 영입했다. 반더빅은 그동안 토트넘, 레알 마드리드 등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맨유를 선택했다.

반바스텐은 “도니가 예전 보다 더 많은 돈을 받는 걸 알고 있다. 그러나 톱 플레이어는 날카로움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또 계속 출전 기회를 잡아야 한다. 도니는 더 좋은 제안을 기다렸어야 한다. 다른 클럽으로 갔어야 한다”고 충고했다.

[스포츠경향]

최지만. Getty Images코리아

최지만. Getty Images코리아

최지만(29·탬파베이)이 월드시리즈 톱타자로 출격하면서 메이저리그 역사를 바꿨다.

최지만은 28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2020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7전4승제) 6차전에 1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최지만이 1번 타순에 배치된 건 처음이다. 주로 4번 타자로 나와 17경기에서 타율 0.263(38타수 10안타), 2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볼넷 9개를 골라내는 등 출루율 0.417로 찬스를 연결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그렇다고 1번이 완전히 낯선 자리는 아니다. 최지만은 이번 시즌 7경기에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6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4볼넷 13삼진 기록했다.

탬파베이 공격 선봉장을 맡은 최지만은 1회 첫타석에서는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다.

ESPN은 최지만이 1번타자로 나서면서 “역대 포스트시즌 사상 가장 무거운 1번 타자로 기록됐다”고 전했다. 최지만의 공식 몸무게는 260파운드, 약 118㎏인데 이는 역대 월드시리즈 1번 타자 가운데 가장 무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기록이 2000년 뉴욕 메츠의 베니 아그바야니가 기록한 225파운드(약 102㎏)

포스트시즌 전체로도 최지만이 1등이다. 최지만 이전에 포스트시즌 전체 가장 무거운 1번 타자로는 올 시즌 밀워키의 아비세일 가르시아의 250파운드(약 113㎏)였다.

[스포츠경향]
2020 대한민국해군 호국음악회 제공

배우 박보검이 해군 행사에 참석해 개인작품 홍보를 한데 대해 ‘영리행위’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해군은 “문제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해군 관계자는 28일 스포츠경향에 “박보검이 어제 참석한 행사에서 한 발언은 사회자와 근황을 묻는 중 나온 것”이라면서 “법리 검토 결과 영리행위가 아닌 해프닝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입대한 박보검은 27일 제주 서귀포시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해군 호국음악회’에서 MC로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이날 함께 진행을 맡은 여성 MC는 “보검씨는 지금 ‘청춘기록’이라는 드라마에 출연하고 계신다. 그래서 군대에 온 것을 모르시는 분도 계신다. 언제 해군에 입대했냐”고 근황을 물었다.

그러자 박보검은 “‘호국음악회’를 즐겁게 즐기신 후에 이어서 ‘청춘기록’까지 기억하고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와 “오는 12월에 개봉할 예정인 ‘서복’ 또한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답했다.파워볼

박보검의 해당 발언을 두고 한 누리꾼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했다. 누리꾼은 “박보검 이병의 해당 발언은 영리행위를 금지하고 있는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30조(영리행위 및 겸직 금지)에 어긋나는 행위라 판단된다”면서 “박보검 이병의 해당 발언은 배우들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본인의 작품을 홍보하는 것과 진배없는 만큼, 작품의 시청률과 관객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리성을 추구하는 발언이라 할 수 있기에 심히 부적절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작금의 현실에서 박보검 이병의 그 같은 발언은 해군의 해이한 기강을 나타낸다고도 할 수 있기에 따끔하게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해군 공식 행사에서 ‘영리행위(작품홍보)’를 한 박보검 해군 이병을 규율에 의거 엄히 문책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민원을 제기한 이유를 말했다.

현행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30조(영리행위 및 겸직 금지)에 따르면 ‘군인은 군무(軍務)외에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에 종사하지 못하며 국방부장관의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는 다른 직무를 겸할 수 없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해군은 박보검의 발언이 해당 법령에 저촉된다고 보지 않는다며 “향후 이러한 부분까지 잘 살펴 공적인 활동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백종원이 국내산 참돔 소비 하락에 분노했다.

10월29일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와 오마이걸 아린이 국내산 참돔 어가를 위해 거제로 향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맛남의 광장’에 한 통의 제보 메일이 도착했다. 뉴스를 통해 참돔 양식장의 실태를 알게 된 한 시청자가 도산 위기의 양식장을 도와달라고 요청한 것. 제보 내용은 일본이 도쿄 올림픽을 대비해 많은 양의 참돔을 준비했지만, 코로나로 올림픽이 취소되면서 남은 물량을 한국으로 대량 수출했다는 것이었다.

더욱이 과잉생산으로 가격이 저렴해진 일본산 참돔은 소비가 증가한 반면 국내산 참돔 소비는 점점 하락하고 있다고. 이를 알게 된 백종원은 “화가 날 정도”라며 안타까운 현 상황에 답답함을 토로했다. 그는 국내산 참돔을 활용한 레시피 개발에 그 어느 때보다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해진다.

그런가 하면 최근 ‘맛남의 광장’ 촬영 현장에는 유병재를 위한 특별한 만남이 준비돼 있었다. 유병재는 ‘맛남의 광장’ 새 멤버로 합류하던 날, 멤버들의 깜짝 카메라에 당해 부산 출신 걸그룹과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깜빡 속아 웃음을 안겼다. 당시 유병재는 오마이걸 아린과의 만남을 기대했으나, ‘맛남의 광장’ 멤버들이 준비한 깜짝 카메라임을 알고 실망한 기색이 역력했다.

‘유병재 김칫국 사건’의 전말을 전해 들은 아린은 ‘맛남의 광장’에 깜짝 게스트로 방문했다. 유병재는 아린과의 뜻밖의 만남에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는 등 어쩔 줄 모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설레는 첫 만남을 마친 유병재와 아린은 환상의 콤비로 맹활약을 펼쳤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본격적인 참돔 요리 연구 시간, 백종원은 능수능란한 회 뜨기 실력으로 참돔 회를 선보였다. 또한 그는 참돔 회의 감칠맛을 한 층 더 살려줄 꿀조합의 레시피를 준비했다. 백종원은 회에 곁들여 먹는 기존 양념장에 각종 재료를 더해 또 다른 매력의 막장을 만들었다. 멤버들은 “새로운 맛”이라며 감탄했고, 심심한 간을 좋아한다는 김희철은 아린의 막장까지 뺏어(?) 먹으며 회 먹방을 보여주기도 했다. 멤버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백종원 표 막장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파워볼실시간

한편 최근 강원 북부 편이 방송된 후, ‘맛남의 광장’에는 시래기 식당을 운영하는 시청자에게 ‘시래기를 찾는 손님이 늘어서 고맙다’는 편지가 도착했다. 농어민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에게도 힘이 된다는 훈훈한 사연에 멤버들은 특산물 홍보에 더욱 열심히 임하겠다며 시종일관 밝은 에너지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사진=SB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중국 BTS 과소평가했다 치명적 실수
중국 아미도 사태 조기 극복에 큰 역할

워싱턴포스트(WP)에 실린 방탄소년단(BTS) 관련 칼럼. © 뉴스1
워싱턴포스트(WP)에 실린 방탄소년단(BTS) 관련 칼럼. © 뉴스1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미국 유력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중국 관영매체가 방탄소년단(BTS)의 한국전쟁 관련 언급을 비난한 데 대해 “BTS의 영향력을 과소평가한 중국의 실수였다”며 “중국이 K팝 거인과의 대결에서 패배했다”고 평가했다.

홍콩 출신 언론인 아서 탐은 27일(현지시간)자 WP에 게재된 “중국은 케이팝 거인과 싸움에서 졌다”는 제목의 칼럼에서 BTS 수상소감 논란을 소개한 뒤 “중국이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움을 벌였다는 사실이 분명해지고 있다”고 썼다.

앞서 BTS의 리더 김남준(RM)은 지난 7일 미국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밴플리트상’을 수상하며 “올해 행사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의미가 남다르다. 양국이 함께 겪은 고난의 역사와 수많은 희생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원론적인 발언이었지만, 중국 네티즌들은 “침략한 건 미국 측이다” “K팝을 좋아하는 애들은 모두 매국노다”라고 반발했고,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도 “BTS는 과거 대만을 국가로 인식하는 발언도 했다”고 말해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WP는 이에 대해 “중국은 BTS를 공격함으로써 한국의 영향력을 억제하고 자국의 정치적 중요성을 재천명할 수 있다고 생각했겠지만, 중대한 실수였다”라고 지적했다.

‘아미’라고 불리는 BTS의 팬층은 인종·성별·종교·연령·성적지향·국적을 막론하고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어, 중국 의존도가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논란이 빨리 사그라든 데는 중국 BTS 팬들의 열정도 한몫했다고 WP는 분석했다. 중국 아미들은 매국노 소리를 들어가며, BTS를 변호했다.

중국 아미는 2016년 중국 정부의 한국 제품 금수 조치로, BTS의 모든 음악 및 홍보 활동이 중단됐을 때도 대리 구매를 통해 BTS의 최신 앨범 22만장을 중국으로 수입했었다.

WP는 “중국 정부는 BTS 팬들이 얼마나 많은지 과소평가했다”며 특히 “코로나19가 만연한 시기에 BTS가 팬들에게 주는 위안은 상당하다. 정부가 종교를 전복시키려했던 것처럼 강력하게 굴복시킬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지적했다.

WP는 또 “중국 정부는 문화적 관점에서도 매우 현명하지 못한 결정을 내렸다”며 “전 세계적으로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중국의 이미지는 계속해서 타격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 같은 고위 정부 관리가 보이밴드와의 싸움을 선택했다는 이 당혹스러운 광경은 중국이 원하는 ‘무적’ 이미지에 역행한다”고 비판했다.파워볼

WP는 끝으로 최근 중국이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가입 후 가장 적은 표를 얻은 점을 언급하면서 “중국 정부가 자국 이미지에 신경을 쓴다면 한국으로부터 배워야 한다. 한국 정부는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한국의 창조 산업을 지원해왔다”고 조언했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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