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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종합)수석보좌관회의 주재 “독감백신에 대한 정부의 종합적 판단 신뢰해야”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10.26.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10.26. scchoo@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이 독감예방 접종 후 사망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독감백신과 사망 사이에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없다’는 정부의 종합적인 판단을 믿어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독감과 코로나의 동시 확산을 막기 위해서라도 국민들이 독감 예방접종에 적극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독감 백신에 대해선 보건당국이 전문가들과 함께 검토해 내린 결론과 발표를 신뢰해 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文대통령 “방역당국, 과도한 불안감 없애라”━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이번 독감백신 사태에 대한 국민적 불안을 우려했다. 독감주사를 맞고 사망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탓에 접종을 하지 않으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신고된 사례에 대한 부검 등의 검사와 종합적인 판단 결과 사망과 예방접종 사이에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올해는 독감 예방뿐 아니라 독감과 코로나의 동시 감염과 동시 확산을 막기 위해 독감 예방접종을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도한 불안감으로 적기 접종을 놓침으로써 자칫 치명률이 상당한 독감에 걸리는 더 큰 위험을 초래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이번 사태를 수습하고 있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등에 적극적인 역할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보건당국은 사망신고된 사례에 대해 신속한 검사와 투명한 결과를 공개하라”며 “백신접종 후의 사망자 현황 등에 대해 지난해의 사례나 외국의 사례 등을 비교 제시함으로써 국민들이 불필요한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충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10.26.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10.26. scchoo@newsis.com

소비 살아나고 있는 文대통령 “경제 반등 기회”━문 대통령은 또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이후 소비가 살아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보고한 ‘3분기 경제 반등’ 내용처럼, 소비 반등 등을 통해 경제 회복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방역 성과에 따라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경제활동이 조금씩 정상화되고 있어 다행이다“며 ”소비가 점차 살아나면서 소비 반등을 이룰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 기회를 살려 빠른 경제 회복을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내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다방면의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며 ”소비쿠폰 지급을 순차적으로 재개하는 것과 함께 소비, 외식, 관광, 공연, 전시, 문화 등 내수 활력 제고를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진세에 대해선 안정적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확진자가 세자릿수로 늘어났던 건 선제적으로 조사를 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고위험 시설에 대한 정밀방역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요양병원과 시설 등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것이 확진자 수가 일시 늘어난 하나의 이유가 됐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정부는 방역 완화 조치를 통해 집합금지 등 강제조치를 최소화하면서, 고위험 시설에 대한 정밀방역을 더욱 강화해 코로나 확산을 적극적으로 통제·관리하고 있다”며 “최근 일시적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의 증가가 있었지만 대체로 일부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고, 지역사회로의 전파는 최대한 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10.26.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10.26. scchoo@newsis.com

21대 첫 국감 평가한 文대통령, 여전히 정쟁이지만 합리적 비판은 수용해야
━문 대통령은 이밖에 21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국감)에 대한 평가도 했다. 국감이 여전히 정치 공세의 장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정부 정책에 대한 합리적 비판과 대안은 정부가 적극 수용해야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부동산의 실거래 현황이 정확하게 반영되는 실거래가 통계를 통해, 부동산 정책의 토대가 되는 부동산 공공통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국정감사) 지적이 (정부 정책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택배 노동자,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수고용노동자에 대한 지원을 제도화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마련된 것은 (이번 국감에서) 무엇보다 큰 소득이다”며 “최근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전동 킥보드에 대한 규범 마련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확대, 아동보호전문기관 증설 등 생활안전 분야에서의 섬세한 지적들도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에 대해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안도 잘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tvN 새 드라마 <산후조리원> 제작발표회

[오수미 기자]

▲  박허선, 장혜진 엄지원, 윤박 배우가 26일 오후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tvN

“8부만 하는 것 실화냐? 이런 이야기를 듣고 싶다. 연장 요청을 받는 그런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박수원 감독)

8부작이 아쉬워질 만큼 흥미로운 산모들의 ‘진짜’ 출산 이야기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26일 오후 유튜브 생중계로 tvN 새 드라마 <산후조리원> 제작발표회가 펼쳐졌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배우 엄지원, 박하선, 장혜진, 윤박과 박수원 감독이 참석했다. 

오는 11월 2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산후조리원>은 회사에선 최연소 임원, 병원에선 최고령 산모 현진(엄지원 분)이 재난같은 출산과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연출을 맡은 박수원 감독은 출산 경험자는 물론, 출산에 대해 전혀 모르는 시청자들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사회에선 날고 기던 커리어우먼이 하루 아침에 출산을 하면서 아기와 함께 ‘멘탈붕괴’를 겪는 공감 드라마다. 초보 엄마가 조리원 동기 엄마들과 함께 우정을 쌓아 나가고 위로하면서 성장하는 힐링 드라마이기도 하다. 이 드라마가 꼭 출산 경험자라서 재미있다기 보단 경험하지 않아도 충분히 위로받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내부 시사를 했을 때도 출산 경험이 없는 분들이 훨씬 더 재밌게 봐줬다. 시청자분들도 부담 없이 보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산후조리원>은 김지수 작가의 실제 경험담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대본이라고.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산후조리원이라는 공간에서, 비슷한 시기에 아이를 낳았다는 이유만으로 함께 생활하게 된 사람들이 겪는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초보 엄마 오현진 상무 역을 맡은 엄지원은 “동시대에 살고 있는 또래의 여자 사람으로서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아서 작품에 참여했다. 코믹 요소가 강하지만, 스릴러 미스터리도 깔려 있다. 그런 포인트들도 좋았다. 시대상이 담긴 이야기를 할 때 보통 진지한 느낌으로 다루는데, 우리 드라마는 ‘다들 이렇게 살고 있지 않니? 나는 이랬는데, 넌 어땠어?’ 이런 톤으로 재미있고 유쾌하게 풀어낸다”고 설명했다. 

▲  박하선 배우와 엄지원 배우가 26일 오후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tvN

박하선은 자연주의 출산을 고집하며 아들 쌍둥이를 낳고, 셋째까지 자연분만으로 출산한 베테랑 ‘전업맘’ 조은정으로 분한다. 그는 “시놉시스와 대본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보자마자 하겠다고 전화를 드렸다. 놓치면 후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출산을) 경험해 본 입장에선 산후조리원이 천국이라고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다. 이걸 정말 여자들이 다 경험을 했다고? 이걸 모든 엄마들이 다 경험했다고? 그런데 왜 아무도 얘기해주지 않지. 답답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 드라마를 통해 (모르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동행복권파워볼

이날 출연진들은 출산과 산후 조리 과정에서 산모가 겪게 되는 일이지만, 방송에서 쉽게 보여주기 어려운 장면들도 드라마에 많이 나온다고 귀띔했다. 엄지원은 “수유 장면, 젖몸살 이런 이야기들은 현실이지만 한 번도 (드라마에) 제대로 나온 적 없는 이야기이지 않나. 이런 게 대본에 표현돼 있었다. 이걸 대체 어떻게 찍을까. 이걸 어떻게 연출하지? 그런 우려와 궁금증도 있었는다. 얼마나 정말 기발하고 재미있게 표현했는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박수원 감독 역시 “상상과 비유의 인서트에 신경을 썼다”고 덧붙였다.매일 전쟁이 벌어지는 산후조리원을 컨트롤하는 인물은 원장 최혜숙이다. 자지러지게 우는 아기도 순식간에 재우는 신비한 능력의 최혜숙 역을 맡은 장혜진은 “카리스마도 있고 재미있기도 하고 따뜻하고 또 단호하기도 한 그런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본에 엄마의 엄마 이야기가 나올 때가 있다. 저는 그럴 때 공감이 많이 됐다. 원장의 대사도 너무 찡하고 가슴에 와닿는다. 원장님도 엄마다”라며 짧은 힌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  박수원 감독이 26일 오후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 tvN

드라마에는 “나같은 게 엄마라니”라는 대사가 여러 번 등장한다고. 엄마가 되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이 대사에, 박수원 감독은 서툰 엄마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를 보시면 주인공 현진이 ‘나같은 게 엄마라니’라는 대사를 많이 한다. ‘내가 어떻게 엄마가 됐지? 내가 엄마라서 아기한테 미안해. 나같은 부족한 사람이 엄마라니.’ 그런 주인공 현진의 모습을 통해 얘기하고 싶었던 건, 누구나 엄마가 처음이지 않나. 서툴러도 되는데, 엄마라는 엄청난 타이틀을 완벽히 수행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자기 자신을 가장 챙기지 못하는 때가 아닌가 싶었다. 엄마가 아니라도 각자가 처한 여러 상황 속에서 ‘나는 왜 이것밖에 못할까’라고 힘들어 하는 시청자들에게도 충분히 잘 해내고 있다는 응원이 잘 전달되면 좋겠다. ‘서툴러도 괜찮으니까 행복한 엄마가 되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던 드라마다.”

울산과 3차례 맞대결서 빛나는 선방…최종전 무실점 시 전북 우승
2018·2019시즌 조현우에게 밀려 ‘베스트 골키퍼’ 거푸 고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전대미문의 데뷔 후 리그 3연패에 첫 개인상 수상까지.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수문장 송범근(23)의 3번째 도전이 종착역만을 남겨두고 있다.

최종 27라운드를 남겨둔 하나원큐 K리그 2020에서 전북은 울산 현대에 승점 3이 앞선 선두(승점 57)에 올라있다.

전북은 다음 달 1일 대구FC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자력 우승을 확정한다. 리그 사상 첫 4연패의 금자탑을 쌓는다.

가장 중요한 울산과의 세 차례 승부에서 빛나는 선방을 펼친 송범근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성과다.

‘사실상의 결승전’이라 불린 25일 26라운드 원정 맞대결에서도 그는 동물적인 움직임으로 전북 골문을 지켰다.

특히 후반 23분에는 ‘득점 1위’ 주니오가 쇄도하며 날린 오른발 발리슛을 발로 막아내 우승을 향한 울산의 열의에 찬물을 끼얹었다.

송범근은 울산과의 3경기에서 한 차례도 필드골을 허용하지 않았다. 두 번째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1실점 했을 뿐이다.

대표팀 경쟁자이기도 한 울산 골키퍼 조현우가 5실점 한 것과 대조적이다.

송범근은 울산전에서만 빛난 게 아니다. 시즌 내내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며 전북의 우승 도전을 든든히 뒷받침해왔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송범근의 올 시즌 무실점 경기 수는 10경기로 조현우와 이 부문 공동 1위에 올라있다.

또 21차례만 실점해 경기당 실점률 0.81점을 기록했다. 0.88점을 기록한 조현우를 앞섰다. 4경기 이상 출전한 리그 내 모든 골키퍼 중 최소 실점률이기도 하다.

송범근이 적어도 프로 무대에서는 조현우에게 우위를 보인 셈이다.

2018시즌 전북에서 프로로 데뷔한 송범근은 한때 팀의 ‘약한 고리’로 여겨졌지만, 성인 무대에 빠르게 적응하며 우려를 불식했다.

늘 우승을 노려야 하는 ‘리딩 클럽’의 수문장 역할의 무게를, 20대 초반의 나이에 견뎌내며 성장에 성장을 거듭했다.

하지만 개인상은 한 번도 받지 못했다. 시즌 베스트11의 골키퍼 부문은 늘 조현우의 차지였고, 영플레이어상 경쟁에서도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송범근은 마지막 대구전에서 무실점을 해내면 데뷔 후 3시즌 연속 K리그 우승을 해내는 전대미문의 기록을 쓴다.

K리그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해 데뷔 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며 3시즌 연속 우승한 골키퍼는 지금껏 없었다.

우승을 이룬다면 맞대결 전적은 물론 개인 기록에서도 조현우에 앞서는 만큼 베스트 골키퍼 수상이 유력해 보인다.

영플레이어상 경쟁에서는 송민규(포항)의 수상이 가장 유력하다는 평가지만, 최종전에서 송범근이 선방쇼로 강한 ‘임팩트’를 준다면 투표권자들에게 고민을 안길 수 있다.

송범근이 영플레이어상을 받을 수 있는 건 올 시즌이 마지막이다.
사진=CJENM 제공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엄지원이 ‘산후조리원’에 등장할 장면을 예고했다.

26일 CJENM은 tvN 새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김지수 최윤희 극본, 박수원 연출) 제작발표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박수원 PD, 엄지원, 박하선, 장혜진, 윤박이 참석했다.파워볼사이트

엄지원은 “이 드라마에서 수유장면, 젖몸살 이렇게 한 번도 나오지 않았던 장면들이 표현이 돼있어서 우려와 걱정과 궁금증이 있어서 그런 것들을 우리가 얼마나 기발하고 재미있게 표현했는지 봐주시면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산후조리원’은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 오현진(엄지원)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격정 출산 느와르. 지금까지 그 어디에서도 집중적으로 다뤄본 바 없는 산후 세계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특히 김지수 작가의 생생한 경험담이 녹여진 것으로 알려지며 실감나는 스토리로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예고됐다.

극중 엄지원은 회사에서는 능력을 인정받는 최연소 상무였지만, 늦은 나이에 출산을 하게 되며 육아 정보엔 젬병인 최고령 산모 현진을 연기한다. 반면 박하선이 연기하는 은정은 한 번에 아들 쌍둥이를 키워내고 이번엔 셋째를 출산한 산모계의 이영애라 불리는 베테랑 중 베테랑. 장혜진은 그들이 있는 산후조리원의 원장으로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윤박은 현진의 연하 남편인 김도윤으로 분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김도윤은 가정에서는 출산으로 한껏 예민해진 현진의 마음을 달래주기 급급한 어리숙한 남편이지만, 사회에서는 한창 떠오르는 앱 개발 스타트업 회사를 운영 중인 어엿한 CEO. 배우들의 ‘산후조리원’ 속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산후조리원’은 ‘청춘기록’ 후속으로 오는 11월 2일 오후 9시 첫 방송 된다.

정윤지가 티샷을 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
정윤지가 티샷을 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시즌 폐막까지 3개 대회를 남기고 시드 획득을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정윤지(20)는 25일 전남 영암 사우스링스 영암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KLPGA 투어 휴엔케어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공동 6위에 올라 상금랭킹을 16계단 끌어올렸다. 이 대회 전까지 65위에 머물러 60위까지 주어지는 시드 유지가 불안했던 정윤지는 공동 6위 상금 2600만원을 받으면서 단숨에 49위(8353만7761원)로 올라서 시드 유지 안정권에 들었다.

60위 이하 선수들은 마지막 대역전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남은 대회가 많지 않아 최소 톱10 이상의 상위권 성적을 내지 못하면 시드 유지가 어렵다.

88위였던 안소현(23)은 이번 대회에서 공동 52위에 올라 상금랭킹을 82위까지 끌어올렸다. 그러나 60위와 상금 격차를 더 벌어졌다. 60위 안에 이름을 올렸던 유소연(30)과 김세영(27)이 규정 대회 출전 수(총 진행 대회의 30% 이상 출전) 부족으로 상금랭킹에서 제외, 2계단 상승한 덕을 봤으나 오히려 상금 격차가 더 벌어져 부담이 커졌다.

안소현은 이 대회 전까지 7개 대회에 컷을 통과하며 4054만3874원을 벌었다. 8번째 컷 통과에 성공했으나 상금 440만원을 받는 데 그쳤다. 시즌 총상금은 4498만3874원으로 조금 늘었다. 60위와 상금 격차는 2142만8333원에서 2186만6666원으로 더 벌어졌다.

KLPGA 투어는 휴엔케어 여자오픈 이후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SK텔레콤-ADT 캡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3개 대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시드 획득을 노리는 선수들에겐 매 대회가 살얼음판이다.

정윤지처럼 톱10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순위를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 그러나 컷 탈락하거나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면 순위가 뒤로 밀려 시드 유지가 어려워진다.파워볼

안소현은 상금순위 82위에 그쳐 내년 시드 유지에 비상이 걸렸다. (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
안소현은 상금순위 82위에 그쳐 내년 시드 유지에 비상이 걸렸다. (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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