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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캡처
[헤럴드POP=김은혜 기자]이지훈-김선경 커플이 포옹을, 김용건-황신혜 커플이 손을 잡았다.

16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 – 뜻밖의 커플’에서는 여러 커플의 깊은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지훈-김선경은 손님을 초대해 함께 요리를 했다. 김선경은 이지훈에게 “남자랑 부엌에 같이 있는거 진짜 처음이야”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김선경이 “낙지 손질을 해야 한다. 해본 적이 없다”라고 말하자 이지훈은 “남자가 해야지”라고 답하며 손을 거들었다. 많은 양의 낙지를 본 이지훈은 “낙지 먹고 힘쓸 때 있어?”라고 능글맞게 물었다. 김선경은 “손이 커서 그렇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초대손님의 정체는 김법래, 손준호였다. 맛있게 저녁식사를 하던 중 이지훈과 김선경은 준비한 몰래카메라를 시작했다. 이지훈은 “낙지 볶음이 싱겁다. 아까는 맛이 괜찮았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김선경도 “수저를 넣자마자 짜증을 내는가”라고 받아쳤다. 이지훈이 “나 까다롭다”라고 얘기하자 김선경은 “그럼 먹지 마”라고 말하며 밥상을 치웠고 이지훈은 편을 드는 손호준에게 격한 말을 하며 자리를 피했다.

이어 둘은 “우리 지금 속이고 있다”라고 몰래카메라를 밝혔다. 이를 지켜본 김법래는 “누나가 옛날에 한 성격 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법래는 “둘이 입 맞춘 적 있어?”라고 물으며 “나는 누나랑 입 맞춘 적 있어”라고 답해 이지훈을 놀라게 했다. 이어 김법래는 “입 맞춰 노래 부른 적 있냐고”라고 말하며 이지훈의 반응을 즐거워했다.

김선경은 이지훈에게 “만약 와이프가 배우라서 키스신이 있다면 어떻게 할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지훈은 “키스신까지는 괜찮을 것 같다. 하지만 3일 동안 키스는 못할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법래가 “네가 하는건?”이라고 질문하자 이지훈은 “일이니까 어쩔 수 없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훈과 김선경은 ‘그대안의 블루’를 부르며 달달한 분위기를 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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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캡처
이어 현우와 지주연의 만남이 공개됐다. 지주연의 집에 방문해 식사를 마친 현우에게 지주연의 어머니는 “고스톱을 할 줄 아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현우는 “짝 맞추기 정도만 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지주연의 어머니는 “무조건 기본을 알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즐거운 고스톱 후 현우와 지주연의 어머니는 단둘이 남아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지주연의 어머니는 “주연이가 또 한 번 상처가 있다. 부모님이 안 좋아할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주연이가 이혼한 지 2년이 지났는데 아무도 만날 생각을 안 했다. 현우를 만나니 기쁘고 좋더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상처를 입고 사람이 안 변한다고 하는데 정말 변했다. 단단해졌다. 자랑스럽다고 말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현우는 지주연에게 “어머니께 편지를 받았다”라고 전하며 편지를 읽었다.

현우는 “현우와 커플이 돼서 참 반갑고 좋았어. 너의 모습이 착하고 반듯해 보여. 우리 주연이 참 착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야. 주연이가 큰 아픔을 겪었었잖아. 결혼과 이혼이 주연이에겐 큰 전환점이 된 것 같아. 얼마나 힘들고 외롭고 버거웠을까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먹먹하다”라고 말하며 “아픔 뒤에 성숙한다고 지금 얼마나 단단해지고 멋있는 나의 딸이 됐는지 모른단다. 흥분하면 에너지를 다 써버리는 아이니까 현우가 잘 해주었으면 해. 현우 너니까 믿고 맡긴다”라고 편지를 읽었다.
지주연은 “나와 가족에게 가슴 아팠던 시절이 있었다. 누군가를 만나는 게 부담스러웠다”라고 털어놓으며 “내 상처가 신경 쓰이지 않아?”라고 물었다. 이에 현우는 “어제의 기분 때문에 오늘을 망칠 순 없잖아. 지난 일은 지난 일이니까”라고 말하며 손을 잡았다. 그러면서 “초대해줘서 고마워. 우리 잘 지내자”라고 다정하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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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캡처
탁재훈, 오현경 커플에게 김수로가 찾아왔다.

탁재훈은 “오현경과 중학교때부터 알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탁재훈은 “내 동생의 친구였고 동네도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김수로는 “고등학교 3학년 때 길거리에서 처음 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오현경이 요리한 한우 갈비찜을 먹었다. 탁재훈이 오현경에게 고기를 먹여주자 김수로는 박수를 치며 “형 아직 로맨틱한 게 남아있다”라고 말을 건넸다. 김수로는 “둘이 뽀뽀 한 번 해”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둘이 또 이혼할 거냐. 내 앞에서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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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캡처
이어 김용건, 황신혜 커플은 캠핑카 여행을 떠났다. 황신혜는 “잠 잘 잤어요?”라고 입을 열었다. 김용건은 “잠을 설쳤다”라고 답하며 “옥수수 좋아해?”라고 물었다. 황신혜가 “좋아한다”라고 답하자 김용건은 “옥수수를 삶느라고 그랬다. 옥수수를 가져왔다”라고 말하며 옥수수 반을 잘라 황신혜에게 건넸다.

황신혜는 “틈만 나면 떠날 생각을 했다. 즐기면서 왔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잠시 생각에 빠지던 김용건은 “두 아들과 여행을 가자고 약속했다가 못 간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김용건은 “드라마 섭외가 되서 날짜가 안맞았다. 두 아들은 이미 스케줄을 빼둬 2주가량의 시간을 냈었다. 두고두고 후회가 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용건은 “‘앞으로 그런 시간을 가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여행도 때가 있는 것 같다. 내게 점점 시간이 없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옛날에 아이들 목소리를 듣고자 전화를 했다. 그 당시 전화비가 만 원이 나왔다”라고 회상했다.

김용건과 황신혜는 풍경이 멋진 목장에 도착해 한참을 멍하니 바라봤다.

김용건은 “이런 곳에 오면 손 한 번 잡는다”라고 말하며 “손 한번 잡아보자”라고 손을 건넸다.

김용건과 황신혜는 손을 잡고 캠핑카를 향해 걸어가 맛있는 저녁을 준비했다.

시민단체 “추 장관과 아들 명예훼손·왜곡보도 일으켜 언론 업무방해”

녹취록 공개하는 신원식 의원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이 이달 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병역 시절 병가 및 연가 사용과 관련한 녹취록을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녹취록 공개하는 신원식 의원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이 이달 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병역 시절 병가 및 연가 사용과 관련한 녹취록을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의 군 시절 특혜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과 당시 군 관계자 등이 추 장관과 아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언론이 왜곡된 사실을 보도하도록 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17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 의원을 비롯해 전 주한미군 한국군지원단장인 이철원 예비역 대령, 당직사병 현모씨와 국민의당 이균철 경기도당 위원장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과 언론기관에 대한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사세행은 “신 의원은 국회의원 면책특권을 악용해 서씨의 병가 및 휴가 처리와 관련해 억측과 과장 위주의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정치공세를 펼쳤다”며 “추 장관과 그 자제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은 물론 악의적인 언론 보도의 빌미가 돼 여론이 왜곡되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전 대령은 서씨의 자대 배치 및 올림픽 통역병 선발과 관련해 청탁이 있었다고 폭로한 바 있다”며 “이는 전형적인 ‘아니면 말고’ 식의 허위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현씨는 서씨 휴가 처리가 특혜라고 주장했지만, 같은 중대에 근무했던 동료 등의 반박 증언을 통해 발언의 사실성과 폭로 동기에 의문이 제기됐다”며 “그 역시 가짜뉴스에 가까운 허위 주장을 핀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씨는 서씨의 미복귀 및 군무이탈 논란이 불거진 2017년 6월 25일 당직 근무를 선 인물로, 서씨의 특혜 휴가 의혹을 처음 제기했다.

이 단체는 이 위원장에 대해서는 ‘서씨처럼 휴가 처리를 한 사례가 단 한 번도 없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문제 삼았다. 군 기록상 유사한 휴가 처리 사례가 존재하고, 국방부 발표대로 규정상 특혜가 아니라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사세행은 특혜 의혹에 대해 “국민들의 건전한 상식에 기초하더라도 어렵지 않게 판단할 수 있는 사안”이라며 “국민적 염원인 검찰개혁을 주도하는 현직 법무부 장관을 직전 장관처럼 낙마 시켜 개혁을 좌초시키려는 불순한 정치공작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래픽] 추미애 장관 아들 군복무 관련 의혹 주요 일지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의 군 복무 시절 '특혜 휴가'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5일 국방부와 육군본부 직할부대인 정보체계관리단을 압수수색 중이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군 중앙서버에 2015년 이후 국방부 민원실에 걸려온 모든 음성 녹취파일이 저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0eun@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그래픽] 추미애 장관 아들 군복무 관련 의혹 주요 일지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의 군 복무 시절 ‘특혜 휴가’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5일 국방부와 육군본부 직할부대인 정보체계관리단을 압수수색 중이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군 중앙서버에 2015년 이후 국방부 민원실에 걸려온 모든 음성 녹취파일이 저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0eun@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sh@yna.co.kr

LG 박용택.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LG 박용택.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마지막 70년대생 KBO리거. 일찌감치 ‘올시즌이 마지막’이라고 선언한 선배. 박용택을 향한 김현수의 마음은 존경심으로 가득했다.

한화 이글스는 16일 LG 트윈스 전을 앞두고 선수 생활 마지막 대전 원정에 임한 박용택을 위한 간단한 행사를 준비했다. 최원호 감독대행과 주장 이융규가 꽃다발을 전달하고, 양팀 선수단이 박용택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거창하지 않게, 이용규를 위시한 선수단 차원에서 마련한 행사였다.

경기 후 만난 김현수는 “선배님을 위해 좋은 자리를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 한화 쪽에서 먼저 제안을 해주셨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오랫동안 함께 야구해온 존경하는 선배다. 먼저 은퇴를 예고한 것도 멋지지 않나”며 웃었다.

앞서 류중일 LG 감독도 모르고 있던 박용택의 고별 행사였다. 류 감독은 “결국 은퇴투어하고 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고생했다고 꽃다발 정도 주면 된다. 앞으로 KBO리그에 자연스럽게 자리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4연패를 끊고 반전의 초석을 마련했다. 김현수는 4타수 3안타 6타점, 박용택은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나란히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3안타로 박용택은 개인 통산 2495안타를 기록, 대망의 2500안타에 5걸음만을 남겨뒀다. 김현수는 “연패도 끊었고, 우리선수들이 잘해서 기분이 좋다. 9월 들어 내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오늘 잘해서)다행”이라며 웃었다.

“결국 팀 분위기 바꾸는데는 승리가 제일 중요하다. 제 체력은 아직 괜찮다. 우리팀 외야 경쟁이 요즘 치열한데, 시너지 효과가 났으면 좋겠다. 저도 뒤쳐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LG 김현수.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LG 김현수.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박용택의 데뷔 시즌은 2002년이다. 당시 LG는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이후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0년간 가을야구에 오르지 못하는 암흑기도 겪었다. 2013년 11년만의 포스트시즌을 달성했지만, 한국시리즈 진출에는 실패했다. 박용택의 커리어 동안 LG의 한국시리즈 진출은 첫 해가 유일했다. 우승은 26년전, 1994년이 마지막이다.

1979년생인 박용택은 올시즌 ‘KBO 최고령 선수’, ‘마지막 70년대생 선수’다. 하지만 16일까지 타율 3할1푼8리, OPS(출루율+장타율) 0.785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시즌초 부진을 딛고 성적을 끌어올렸다.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한 박용택의 열망이 엿보인다.

김현수 역시 이를 잘 알고 있다. 김현수는 “선수들은 오늘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순위는 우리가 마음대로 결정할 수 없지 않나”라며 웃었다.

“박용택 선배님을 위해 우승하면 좋겠다. (류중일)감독님 말씀처럼, 우승은 하늘에 맡긴다.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높은 곳을 보고 달려가고 있다.”

한화와 LG 선수들이 박용택과 함께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한화와 LG 선수들이 박용택과 함께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비밀의 숲2’ 이준혁 사진=tvN
‘비밀의 숲2’ 이준혁 사진=tvN

‘이 스타는 어떤 사람일까.’ 한 번쯤 생각해보지 않으셨나요? 그럴 때 누군가 궁금하거나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를 콕 짚어 준다면, 그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될 겁니다. 그래서 준비한 쏠쏠하면서도 은근한 힌트! 아티스트(Artist) 탐구(Research) 이야기(Story), 지금 바로 들려드릴게요. <편집자 주>

매번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찾는 배우가 있다. 바로 이준혁이다. 그는 잘생긴 미모와 함께 탄탄한 연기력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그런 그와 찰떡인 포인트는 ‘훈훈함’과 ‘노력’이다.

이준혁은 하얀 피부와 날렵한 턱선, 훈훈한 비주얼을 가진 훈남 배우들 중 한 명이다. 보기만 해도 설렘을 유발하고 출중한 외모를 가진 그는 연기에 대한 열정도 보여주며, 작품에서 비주얼만이 아닌 연기로까지 승부를 걸고 있다.

무엇보다 훈훈한 비주얼의 소유자라고 해서 이준혁이 작품의 캐릭터를 표현할 때 한정된 매력만을 전달한 것은 아니었다. 악역을 할 때는 비열하면서도 날카로운 매력을, 선한 캐릭터를 할 때는 부드러운 매력을, 박쥐같은 캐릭터를 맡았을 때는 능구렁이 같은 매력을 보여줘 매번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파워볼

그렇게 그는 드라마 ‘시크릿가든’ ‘시티헌터’ ‘적도의 남자’ ‘비밀의 숲’(이하 ‘비숲’) ‘시를 잊은 그대에게’ ‘60일, 지정생존자’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하 ‘365’) ‘비밀의 숲2’(이하 ‘비숲2’), 영화 ‘신과 함께’ ‘야구소녀’ 등으로 대중들에게 훈훈한 외모와 함께 다채로운 캐릭터로 다양하면서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준혁 밀바엔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이준혁 밀바엔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여심을 설레게 하는 미모와 함께 이준혁은 의외의 반전매력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음식에 진심인 대식가였다. 그는 여러 방송을 통해 “피자, 나쵸, 팝콘 등을 좋아한다”라며 “피자는 4판까지 먹어봤다”라고 고백, 팬들에게 음식을 추천해주는 경우에는 한없이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팬들은 그에게 하얀 피부, 훈훈한 미모와 잘 어울리는 별명을 지어줬다. 그 별명은 ‘밀바엔(밀키 바닐라 엔젤)’이었고, 별명에까지 음식 이름이 들어갈 정도로 팬들에게 이준혁은 음식에 대한 진심인 이미지가 강했다.

뿐만 아니라 의외의 반전매력, 심쿵을 유발하는 외모와 함께 그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키는 것이 있었다. 바로, 연기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었다. 구멍 없는 연기력을 보여주며 매 작품 강한 이미지를 남겼고, 같은 시기에 촬영을 하더라도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길 정도로 각 캐릭터의 해석도 완벽히 해냈다.

특히 이를 증명하는 작품이 ‘365’와 ‘비숲2’이다. 이준혁은 ‘365’를 촬영할 당시에 사전제작인 ‘비밀의 숲2’도 함께 촬영을 해야 했다. 그러나 그는 ‘365’ 지형주 역과 서동재 역의 톤뿐만 아니라 풍기는 분위기와 스타일링으로 완벽히 다른 캐릭터로 만들어냈다. 이에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두 캐릭터를 같은 시기에 촬영했다는 것을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파워볼게임

또한 이준혁은 ‘비숲2’ 초반 서동재의 등장신에서 8분 30초 가량 자기 PR 대사를 원테이크로 소화, 같은 시기 두 작품을 준비한 것이 맞을까 의문이 들 정도로 완벽한 딕션과 암기력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비주얼이면 비주얼, 탄탄한 연기력이면 연기력, 노력을 통해 캐릭터를 만들어 가는 이준혁이 앞으로 또 어떤 캐릭터를 소화하고 그려낼지가 궁금해지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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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대선 기자] 고추가루가 매웠다. SK 와이번스가 파죽의 6연승을 질주했다.파워볼사이트

SK는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4-6으로 패색이 짙은 9회초 정의윤의 동점 2루타와 박성한의 밀어내기 볼넷을 앞세워 7-6으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갈 길 바쁜 KIA에게 뼈아픈 연패를 안기며 6연승을 질주했다.

9회초 무사 1루에서 SK 고종욱의 내야땅볼 때 KIA 유민상이 3루주 김태진의 악송구를 놓치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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