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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인터뷰게임’ 강동희가 아들이 농구하는 걸 만류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고민 해결 리얼리티-인터뷰게임’ 2회에서는 강동희가 주변 사람들에게 용서를 구했다.

이날 강동희 아내는 승부조작 사건에 대해 들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강동희 아내는 “오빠가 ‘어떡하냐’고 했을 때 내가 ‘보증 잘못 섰어? 돈 빌려줬어?’라고 했다. 승부조작이란 건 상상도 못했다”라면서 “그때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팠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강동희의 두 아들들은 농구를 하고 있다고. 강동희는 “전 농구장에서 많이 멀어지고 싶었고, 관두게 하고 싶었는데 마음대로 안 됐다. 왜 내 꿈을 아빠가 막느냐는 말에 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강동희는 “제가 시합을 응원갈 수도 없는 상황이고, 주변에선 체육관에 아빠가 와서 있는 게 어떻냐고 말하는데도, 용기도 나지 않았다. 농구인들이나 체육관 안에 있는 사람들을 만날 용기가 안 났기 때문에 마음이 아팠다”라고 밝혔다.

KBS 1TV '기막힌 유산' 캡처 © 뉴스1
KBS 1TV ‘기막힌 유산’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기막힌 유산’ 신정윤, 정서하가 딸 김비주의 양육을 두고 대립각을 세웠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 부설악(신정윤 분)은 딸 부가온(김비주 분)의 생모 이청아(정서하 분)가 보낸 친권 주장 소장을 보고 분노했다.

이날 부가온의 집에는 경찰이 찾아왔다. 아동학대 신고를 받았다는 것. 할아버지 부영배(박인환 분)와 공계옥(강세정 분)은 깜짝 놀라 “누가 휴대전화를 뺏고 감금시킨다는 거냐. 절대 그런 일 없다”며 황당해 했다.

신고자는 이청아였다. 이를 알게 된 부설악은 이청아를 향해 “별 발악을 다 하는 구나?”라며 경멸했다. 이청아는 “아~ 신고? 어떻게 됐어?”라고 아무렇지 않게 물었다.

이에 부설악은 “아동학대라니 이제 갈 데까지 가보자 이거냐”고 언성을 높였고, 이청아는 “정서적 학대도 아동학대다. 내 딸이랑 연락이 안되는데 내가 그 정도 연락을 못해? 보나마나 그 집에서 미운 오리 새끼 취급 받으면서 온갖 설움을 받을 텐데 그 지옥에서 빨리 빼내고 싶다”고 맞섰다.

이후 이청아는 부가온에게 문자를 보내 “엄마가 꼭 가고 싶었던 고등학교다. 원하면 서포트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부가온은 학교 홈페이지를 보며 유학을 고민했다.

이때 부가온의 방에 아빠 부설악이 등장했다. “엄마 좋냐”라는 물음에 부가온은 “아직 알아가는 중이다. 나도 선택을 하려면 알아야 되지 않냐”라고 답했다. 하지만 부설악이 나가자 “아빠만 그러면 뭐해. 다 내가 가길 바라는데”라고 혼잣말을 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부설악은 약속을 위해 공계옥을 만났다. 공계옥에게 부가온의 전화가 걸려왔고 점심 식사를 제안받았다. 둘은 함께 부가온을 만나러 갔다. 하지만 약속 장소에는 이청아도 있었다. 서로 깜짝 놀란 가운데 살벌한 신경전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故 설리 엄마 “이혼 후 직업전선으로, 유치원 대신 연기학원 보내”

故 설리 엄마가 딸의 데뷔 과정을 회상했다.

10일 밤 방송된 MBC ‘다큐 플렉스’는 지난해 10월 하늘의 별이 된 연기자 겸 가수 故 설리의 삶을 조명했다.

이날 故 설리의 엄마는 “7살 때 이혼하고 그때부터 바로 직업전선으로 나서야 했다. 셋 키우면서 겨우 모은 천만원 정도였다. 유치원을 보낼 돈으로 학원을 보내야겠다 싶었다. 그래서 (부산에) 연기학원을 나갔다. 연기학원 대표님이 (설리를) 너무 좋아하더라. ‘서울에서도 먹히겠다’는 생각으로 서울로 갔다”고 고백했다. 그는 “6개월 정도 했더니 수업료도 거의 끝났고 경비도 많이 들었다. ‘다음 주까지만 해보고 못할 것 같다’고 하니까 (설 리가) 눈물을 흘리면서 ‘더 배우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한 달만 더 가 보기로 했는데 그때 드라마 ‘서동요’에 캐스팅됐다”고 말했다.

‘서동요’를 연출한 이병훈 감독은 당시 설리를 떠올리며 “연기를 잘했다. 당당하고 밝고 얼굴 전체가 공주처럼 화려했다”고 회상했다.

본명 최진리인 설리는 ‘서동요’ 출연 도중 한 기자의 제안에 예명 설리로 활동하게 됐다고. 설리의 엄마는 “기사를 보고 SM에서 연락이 왔다. ‘SM의 간판스타 연예인으로 키우겠다’고 했다”고 밝혔다.파워사다리

故 설리와 같은 소속사에 있었던 티파니는 “‘서동요’를 하고 있을 때 설리를 처음 만났다. 이미 SM에서 유명했던 연습생이었다”고 말했다. 당시 SM 트레이닝 팀장이었던 조유은 씨도 “설리는 너무 예뻤다. 에너지가 좋았다. 보는 사람이 기분 좋아지곤 했다”고 전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 뉴스1

검찰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의 군 복무 시절 ‘특혜 휴가’ 의혹 사건의 수사 상황 일부를 공개하기로 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이날 이 사건과 관련한 형사사건공개심의위원회에서 이뤄진 의결에 따라 관련자 소환 등 수사 내용 중 일부를 필요한 범위 내에서 공개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법무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형사사건 공개금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검찰은 피의자의 이름과 나이 등 인적사항을 비롯해 범행 내용 등 형사사건에 관한 정보를 공개할 수 없다. 다만 위원회 의결이 있으면 예외적으로 공개가 가능하다.

한편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덕곤)는 전날 서씨의 카투사 복무 당시 지원 장교였던 A대위와 서씨의 미복귀 보고를 받은 당직사병 B씨 등을 약 3개월 만에 다시 불러 조사했다.

A대위는 “자신을 추 의원의 보좌관이라고 소개한 사람으로부터 2017년 6월 서씨휴가 연장과 관련해 문의 전화를 받았다”고 주장했고 B씨는 “저녁 근무를 서며 서씨의 미복귀를 확인했고 이후 상급부대 대위로부터 ‘미복귀 말고 휴가자로 올리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검찰이 서씨 복무 당시 휴가 승인권자였던 군부대 지역대장 예비역 중령 C씨를 불러 조사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나왔으나 검찰 관계자는 “수사 상황을 일절 확인해줄 수 없다”며 위원회 의결에도 무대응으로 일관한 바 있다.

한편 서씨의 특혜 휴가 의혹에 대해 침묵을 지키던 국방부는 이날 서씨의 휴가 연장과 자대 배치 과정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파워볼실시간

국방부는 ‘법무부 장관 아들 휴가’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군인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에 따르면 부상·질병에 의한 휴가는 지휘관이 30일 범위 내에서 허가할 수 있다. 소속 부대장이 20일 범위 내 청원휴가 연장 허가를 할 수 있고, 민간병원 입원의 경우 군 병원 요양심의를 거치도록 명시됐다. 육군 규정과 국방부 훈령이 다른 데 대해 국방부 관계자는 “육군 규정보다 국방부 훈령이 우선 적용된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또한 ‘서씨 부모님(추 장관 부부)가 민원했다’는 내용이 담긴 군 ‘연대통합관리시스템(내부기록)’에 대해 “국방부 인사복지실에서 작성된 것”이라면서도 “서씨 가족이 실제로 민원실에 직접 전화했는지 여부는 확인이 제한된다”고 말했다.

제공 | 프로축구연맹
제공 | 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2연패를 당하며 흔들린 전북 현대는 공수에 걸쳐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전북은 18~19라운드에 각각 강원FC, 성남FC에 패하며 리그에서 3년 만에 연패를 기록했다. 승점 41에서 제자리걸음을 한 전북은 선두 울산 현대(46점)에 5점 뒤진 2위에 머물고 있다. 남은 8경기에서 드라마틱한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북은 연패를 당한 두 경기에서 한 골을 넣는 데 그쳤다. 앞선 17경기에서 29골을 넣었던 전북이지만 화력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들어온 구스타보가 철저한 견제 속에 초반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하는 영향이 크다. 구스타보는 이적 후 초반부터 득점포를 가동하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구스타보의 기량을 목격한 상대팀들은 강도 높은 압박과 거친 플레이로 봉쇄 작전을 펴고 있다. 초반 5경기에서 3골1도움을 기록하며 수월하게 적응하는 것 같았던 구스타보는 K리그의 험한 수비에 고전하며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기록에 실패했다. 측면의 바로우도 마찬가지다. 바로우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을 무기로 약점이었던 전북 측면에 활기를 더했다. 하지만 공간을 주지 않는 강원, 성남의 조직적인 수비에 막혀 두 경기에서 주춤했다. 상대 봉쇄법 하나만큼은 기가 막히게 찾아내는 K리그 팀들의 분석 앞에서 전북의 원투펀치는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수비에선 김진수의 공백이 뼈 저리게 느껴진다. 김진수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로 이적한 후 대체자로 나선 이주용은 수비적인 면에서 약점을 드러내며 두 경기에서 모두 실점의 원인이 됐다. 두 경기 연속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전북은 어렵게 경기를 끌어가야 했다.동행복권파워볼

공수 문제 모두 전술적 변화를 통해 해결할 필요가 있다. 밀집 수비를 깨기 위해서는 2선, 측면에서 다채로운 패턴의 공격을 구사해야 한다. 수비도 이주용의 약점을 채울 수 있는 협력 수비나 스리백으로의 전환 등을 통해 견고하게 세울 필요가 있다.

전북에게는 12일 광주FC전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광주는 지난 라운드에서 막강한 화력의 울산 현대와 비긴 수비 조직력이 좋은 팀이다. 공격 쪽에서는 엄원상이라는 발 빠른 윙어를 보유한 팀이다. 이번에도 수비 라인을 뚫는 데 어려움을 겪고, 수비 왼쪽에서 트러블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조세 모라이스 전북 감독이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오르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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