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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단축 시즌을 치르고 있는 메이저리그(MLB)의 2020년 연봉 지급 기준이 알려졌다. AP통신은 올 시즌 정규시즌 개막전(7월23일) 30인 로스터를 기준으로 집계한 연봉 자료를 11일(한국시간) 공개했다.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개막에 앞서 연봉 지급안에 대해 치열하게 논쟁한 바 있다. 양측은 경기수 단축에 비례해 선수 연봉을 삭감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올해는 팀당 162경기가 아닌 60경기(37%)만 치를 예정이어서 선수들도 계약된 연봉의 37%를 받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겨울 4년 총액 8000만 달러(947억원)에 토론토와 계약한 류현진(33)은 올해 연봉 2000만 달러(236억원)의 37%인 740만 달러(88억원)를 받을 예정이다. 같은 계산으로 추신수(38·텍사스)는 올해 연봉으로 777만 달러(92억원)를 수령한다. 추신수는 2013년 7년 총액 1억3000만 달러(1538억원)에 텍사스와 계약한 바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올해 MLB 선수들의 연봉은 줄어들지만, 계약금은 그대로 받게 된다. 대형 FA(프리에이전트)의 경우 계약금(사이닝 보너스)을 매년 분할해 받기로 계약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연봉으로 간주하지 않아 전액 지급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이로 인해 2020년 MLB 연봉 순위는 예년과 꽤 달라졌다. 워싱턴 내셔널스의 에이스 맥스 셔저가 올해 1780만 달러(211억원)를 받아 몸값이 가장 비싼 선수가 됐다. 셔저는 지난 2015년 워싱턴과 7년 총액 2억1000만 달러의 장기 계약을 맺었다. 이 가운데 계약금 5000만 달러를 7년간 나눠서 받기로 했다. 셔저의 올해 연봉은 다른 선수들과 같은 비율로 깎이지만, 분할 계약금 714만 달러를 전액 받을 수 있다.

셔저 다음으로 클레이턴 커쇼(LA 다저스·1630만달러), 마이크 트라우트(LA 에인절스·1580만달러),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파드리스·1510만달러) 등이 상위 랭킹에 들었다. 커쇼도 2019년 3년간 9300만 달러에 계약하면서 계약금 2300만 달러를 매년 나눠 받기로 했다. 조정된 올해 연봉 1630만 달러 중 계약금이 767만 달러다.

올 시즌이 정상적으로 치러졌다면 최고 연봉자는 게릿 콜(뉴욕 양키스)이었을 것이다. 그는 지난겨울 9년 총액 3억2400만 달러에 양키스와 FA 계약을 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연봉 3600만 달러가 3분의 1 토막이 나면서 연봉 최상위권에서 밀렸다. AP통신은 올해 MLB 시즌 최고 연봉이 2000년(케빈 브라운의 1570만 달러) 이후 최저치로 뚝 떨어졌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소유가 털털한 입담을 뽐냈다.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소유는 씨스타에 대한 이야기부터 성형 루머에 대한 이야기까지 솔직 당당한 토크로 청취자를 사로잡았다.

소유는 “사실 내 얼굴이 굉장히 어색한 상태다. ‘가라고’ 활동 때문에 태닝도 하고 메이크업도 상당히 어둡게 했다. 지금은 원래 소유로 돌아왔다. 활동 전 살을 뺐다가 활동 중 다시 쪘다. 그런데 성형설까지 돌더라”라고 털어놨다.

씨스타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소유는 “올해가 씨스타 데뷔 10주년이다. 멤버들끼리 모여 잠깐 얼굴 보고 팬분들께 드릴 수 있는 게 뭔지 고민했다. 씨스타로 총 12개 앨범을 발표했다. 멤버 4명이 3장씩 나눠갖고 인증사진도 찍었다. 씨스타 노래 중 ‘러빙유’에 애착이 많이 간다”고 말했다.

신곡 ‘가라고(GOTTA GO)’에 대해서는 “사실 이곡을 내기 전까지 많이 고민했는데 훅이 계속 맴돌아서 발표하게 됐다. 퍼포먼스에도 신경을 많이 썼고 챌린지도 진행 중이다. 멤버들도 많이 격려해줬다”고 설명했다.

소유는 ‘컬래버 여신’으로 군림하고 있다. 매드클라운 정기고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추며 ‘썸’을 비롯한 메가 히트곡을 발표했다. 소유는 “‘썸’이 62주간 1위를 기록했다.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한 뮤지션 중에서는 정기고 오빠가 가장 호흡이 잘 맞았다. 함께 활동을 많이 해서인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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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배두나가 ‘비밀의 숲2’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극본 이수연, 연출 박현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박현석 감독, 조승우, 배두나, 전혜진, 최무성, 이준혁, 윤세아가 참석했다.

배두나는 “시즌제를 목표로 했던 작품이 아니고 16부작으로 완결이 됐는데 시청자들의 사랑과 성원으로 시즌2를 만들자고 하면 너무 기쁘고 그 성원에 보답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비밀의 숲’을 너무 사랑하고 한여진을 너무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조승우가 시상식에서 시즌5까지 하고 싶다고 했기 때문에 따라가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밀의 숲2’는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배두나 분)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내부 비밀 추적극.

‘비밀의 숲2’는 지난 2017년 방송된 ‘비밀의 숲1’의 시즌2다. ’비밀의 숲’은 감정을 잃은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배두나 분)과 함께 검찰 내부의 비리와 숨겨진 이면의 진실을 밝혀내는 추적극으로, 탄탄한 대본과 배우들의 호연, 훌륭한 연출이 어우러져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는 데 성공했다. 시청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3년만에 시즌2 방송이 결정됐다.

‘비밀의 숲2’에는 지난 2017년, 빈틈없는 연기를 선보인 조승우, 배두나, 이준혁, 윤세아에 이어 믿고 보는 개성파 배우 전혜진, 최무성이 합류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밀의 숲2’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후속으로 오는 15일 토요일 밤 9시 tvN 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나는 더 이상 어린 선수가 아니므로 다른 선수들을 돕겠다”

손흥민은 11일(한국시간) 토트넘 구단과 가진 공식 인터뷰서 “나는 더 이상 어린 선수가 아니다. 어린 동료들과 유스 선수들을 돕는 리더십을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손흥민은 2019-2020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경기에 출전해 11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케빈 더 브라위너(13골 20도움, 맨시티), 모하메드 살라(19골 10도움, 리버풀)와 함께 10-10 클럽에 가입했다.

단일 시즌 개인 최다 공격포인트(30개, 18골 12도움) 기록도 갈아치웠을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 구단 최고의 선수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토트넘 자체 선정 올해의 선수, 올해의 골, 주니어 회원이 뽑은 올해의 선수, 공식 서포터가 뽑은 올해의 선수를 독차지하며 4관왕의 금자탑을 쌓았다.

힘든 시즌이 끝났지만 토트넘은 여전히 험난한 여정이 남아있다. 선수단 전체에 대한 개편과 동시에 다음 시즌 성적을 위해 나서야 한다.

자연스럽게 토트넘은 베테랑들의 분발이 요구된다. 어느덧 토트넘 생활 6년차가 되어가는 손흥민 역시 단순한 에이스가 아닌 리더로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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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에서는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이지만 클럽팀에서는 얀 베르통언이나 휴고 요리스 같은 베테랑들의 도움을 받았다. 하지만 이제는 스스로 앞장서서 팀을 이끌려고 하는 것.

손흥민은 토트넘 구단과 인터뷰서 “이제 나는 선수단서 더 이상 어린 선수가 아니다. 내가 선배 행세를 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어린 선수들이 잘하도록 도울 수는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파워사다리

이어 “마찬가지로 유스 선수들도 도울 것이다. 나는 어린 선수들과 유스 선수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것은 나에게 중요한 일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팀의 에이스이자 리더로 성장한 손흥민. 그가 각오한 대로 토트넘에게 다시 영광의 시간을 안겨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7월 말 2200선→8월 11일 2400선 코스피 급등
시중 유동성에 경기 낙관론 만나며 ‘증시 랠리’
“밸류에이션 부담 있지만 신흥국에 매력 있어”
증권사들 코스피 밴드 상단 2500까지 전망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코스피 지수(종가)가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연고점 기록을 경신하며 2,4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전광판의 코스피 지수가 2,406.06으로 나타나고 있다. 2020.08.11.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코스피 지수(종가)가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연고점 기록을 경신하며 2,4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전광판의 코스피 지수가 2,406.06으로 나타나고 있다. 2020.08.11.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코스피가 2년2개월여 만에 장중 2400선을 돌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실물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가는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이날 장중 전 거래일 대비 1.42% 오른 2420.30을 가리켰다. 지수가 장중 24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8년 6월18일(2405.56) 이후 2년2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40억원, 463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홀로 1815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장중 상승세를 유지하면 이달 3일부터 7거래일 연속 상승을 기록하게 된다. 지수는 지난달 27일부터 전날까지 11거래일 동안 단 하루(7월31일)를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이 기간 동안 지수는 2200선에서 2400선까지 약 9% 오르며 쉴 새 없이 내달렸다.

코로나19에도 증시가 활황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각국의 경기부양책에 따른 위험 선호 심리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경기 재개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다시 ‘락다운’을 걸기 어려워, 이전같은 경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쇼크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낙관론이 퍼지고 있다. 여기에 시중 유동성이 겹치며 각국 증시가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동행복권파워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코로나19 이후 전격적인 금리 인하와 회사채 매입 등으로 경기를 살리기 위한 ‘달러 살포’를 벌이고 있고 미 정부 또한 부양책을 마련하며 시중에 유동성이 풍부해졌다. 국내에서 또한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저신용 회사채 매입과 함께 금융당국의 채권시장안정펀드 등이 가동되고 있는 중이다.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코스피 지수(종가)가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연고점 기록을 경신하며 2,4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전광판의 코스피 지수가 2,406.06으로 나타나고 있다. 2020.08.11.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코스피 지수(종가)가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연고점 기록을 경신하며 2,4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전광판의 코스피 지수가 2,406.06으로 나타나고 있다. 2020.08.11. chocrystal@newsis.com

아울러 정부의 8·4 부동산 대책 등으로 늘어난 시중 유동성이 투자처를 잃고 증시로 유입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동학개미군단’이라 불리는 증시 개인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400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조1000억원, 3300억원을 팔아치운 것과 대조적이다.

지난달 개인은 2조2300억원을 순매수해 동학개미 열풍이 다소 누그러졌었으나 증시가 호조세를 보이면 언제든지 매수에 나설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증시 대기자금으로 불리는 투자자 예탹금은 이달 들어 다시 50조원을 넘어섰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3일 50조3546억원을 기록했다. 예탁금은 지난 7일 현재 49조2196억원으로 ‘불어난 몸집’을 유지 중이다.

예탁금은 지난 6월26일 50조5095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찍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1998년 이후 첫 50조원 돌파였다.

일각에서는 증시와 실물 경제간 차이가 급격하게 벌어지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당분간 랠리를 보일 것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

풍부한 유동성에 개인투자자들이 증시로 대거 유입되면서 증권사들의 하반기 코스피 전망치도 상향 조정되고 있다.삼성증권, 하나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유진투자증권 등은 코스피 밴드 상단을 기존보다 높은 2500까지로 봤다.파워볼사이트

국내 증시를 비롯해 신흥국 증시가 함께 뛰어오르고 있고 실물 경기가 회복할 때까지 당분간 연준이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돼 시중의 유동성은 지속적으로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강봉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양호한 상반기 기업 실적과 내년 이익 회복 기대감 등이 맞물린 결과”라며 “국내 증시의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3배로 상당히 부담스럽지만 선진국에 비해 신흥국은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으며 코로나19에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어 유리한 측면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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