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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리그 KIA타이거즈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가 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KIA 나지완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6.02/
2020 KBO리그 KIA타이거즈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가 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KIA 나지완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6.02/

[광주=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이 부진에 빠진 중심타자 나지완에 대한 굳건한 신뢰를 드러냈다.파워볼게임

KIA는 최형우와 외국인 선수 프레스턴 터커를 제외하면 힘있는 타자가 부족한 팀이다. 때문에 윌리엄스 감독은 올봄 전지훈련부터 나지완에게 기대를 걸었다. 지난 시즌의 부진을 딛고 부활, 클린업의 한 자리를 채워주기를 기대했다.

5월에는 나지완의 기세가 좋았다. 5월 12일 한화 이글스 전에서 첫 홈런을 때렸고, 19일 롯데 자이언츠 전에서는 선제 3점 홈런으로 자신의 생일을 자축함과 동시에 팀 승리를 이끌었다. 9일 뒤인 5월 28일에는 통산 208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김성한(207홈런)의 KIA 프랜차이즈 타자 최다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5월 타격 성적은 타율 3할3푼3리(81타수27안타) 4홈런 17타점. OPS(출루율+장타율)가 0.958에 달했다.

하지만 6월 들어 나지완의 성적은 타율 2할2푼1리(68타수15안타) 2홈런 8타점, OPS 0.645로 주저앉았다. 지난주에는 3경기에 출전, 타율 1할8푼2리(11타수2안타)에 그쳤다. 안타 2개는 모두 단타였다. 볼넷 등의 출루도 없었다.

나지완의 부진 속 KIA 타선은 지난주 팀 타율 2할1푼4리(126타수27안타)를 기록, 10개 구단 중 최하위에 그쳤다. 에이스 브룩스와 양현종은 호투하고도 2경기 4안타에 그친 타선의 부진 속 패배를 안아야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원래 타격에는 오르내림이 있다. 타자라면 누구나 겪는 일이다. 특별히 타격 폼 같은게 달라지진 않았다”면서 “지금이 저점인 것 같다. 잘 맞은 타구가 좋은 수비에 막히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주 비 때문에 쉴 시간이 주어졌고, 앞으로도 충분한 휴식을 주면서 컨디션을 조절해줄 예정”이라며 “곧 나아질거라고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KT의 선택이 탁월했다. 기대치가 낮던 유원상(34)이 불펜진의 단비가 됐다.

유원상은 2006년 1차 지명 투수다. 2012시즌에는 21홀드를 기록했고,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승선했다. 그러나 이후 전성기가 지났다. LG 소속이던 그는 2017년 11월에 열린 2차 드래프트에서 NC의 지명을 받았지만 두 시즌(2018~2019년) 동안 활약하지 못했다.

불펜에 경험이 많은 투수가 필요했던 KT는 지난해 12월 NC의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던 유원상을 영입했다. 이 시점까지는 예비 자원이었다. KT는 이대은이 마무리투수로 안착했고, 김재윤과 주권이 셋업맨 경험이 쌓이면서 강한 불펜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이대은은 컨디션 난조와 부상으로 8경기 만에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경험이 적은 젊은 투수들도 부침을 보였다. KT는 5월에 불펜 난조 탓에 크게 고전했다.

유원상의 진가는 이런 시점에서 드러났다.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했지만 5월 26일에 콜업된 뒤 추격조를 맡다가, 필승조까지 자리했다. 지난주까지 등판한 18경기에서 기록한 평균자책점은 3.79. 6월에 나선 15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2.20이다.

특히 우타자에 강하다. 6월에 나선 15경기에서 피안타율 0.171을 기록했다. 이강철 KT 감독도 박빙 상황, 실점 위기에 우타자가 들어서면 주저 없이 그를 내세운다.

유원상의 선전이 더 반가운 이유는 그동안 의존도가 컸던 셋업맨 주권의 부담을 조금은 덜어줄 수 있었다는 점이다. 7, 8회를 막아줄 수 있는 투수가 한 명 늘어나면서 불펜 운영에 숨통의 트였다. 그사이에 아직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던 선수도 시간을 벌 수 있다는 기대감도 준다.

이강철 감독은 “변화구는 원래 좋은 투수였고, 구속도 시속 140㎞대까지 올라오면서 더 좋은 투구가 가능해졌다. 박승민 투수 코치와 많은 대화를 나누고 선수가 잘 받아들인 덕분이다”고 평가했다. KT는 부상을 당했던 주전 야수들이 복귀하며 공격력이 좋아졌다. 지키는 야구만 가능하면 순위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유원상의 선전은 좋은 타이밍에 나왔다.

KT 내부에 좋은 기운도 줬다. 올 시즌에 존재감을 드러낸 배정대, 주전급으로 자리를 잡은 조용호 모두 긴 기다림을 이겨내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선수들이다. 유원상은 이미 한 차례 전성기를 보냈지만, 방출 설움을 겪고 하락세에서 반등하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됐다.

흥미 요소도 생겼다. 그가 1군 붙박이로 자리를 잡으면서, 동생인 KIA 내야수 유민상(31)과의 대결이 잦아질 전망이다. 이미 두 차례 맞대결을 했다. 유원상이 안타를 허용하지 않고, 판정승을 거뒀다.

[헤럴드POP=김나율기자]지코(ZICO)의 첫 여름 앨범 ‘랜덤박스’가 드디어 배송된다.

지코는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Summer Hate’를 포함한 여름 앨범 ‘랜덤박스(RANDOM BOX)’를 발표하고, 여름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타이틀곡 ‘Summer Hate’는 곡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형되는 리듬 패턴과 유니크한 사운드가 인상적으로, 폭염에 찌든 한 사람의 불쾌한 하루를 재치 있는 라이밍과 메타포를 통해 담아낸 지코 표 여름 노래다.파워볼실시간

가수 비가 피처링에 이어 뮤직비디오, 댄스 챌린지에도 지코와 함께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외에도 ‘랜덤박스’에는 누군가에게 반해 세상이 멈춘 것 같이 느껴지는 순간을 만화영화 같다고 이야기하는 ‘만화영화 (Cartoon)’, 사랑하면서도 티격태격 다투고 따지는 원수 같은 커플의 이야기를 담은 ‘웬수 (Feat. BIBI)’, 랩으로 꽉 채운 유일한 트랙이자 지코의 화려한 랩 스킬을 만끽할 수 있는 ‘No you can’t’, 오래된 커플이 권태에 빠지다가도 사소한 일상에서 서로의 품을 다시 찾는다는 내용을 담은 ‘Roommate’ 등 지코의 여름 이야기로 가득 채웠다.

이에 앞서 지코는 신곡 ‘Summer Hate’ 뮤직비디오 티저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햇볕 쨍한 여름, 아스팔트 위 계란이 익을 정도로 뜨거운 더위에 지친 지코와 비의 모습과 함께 흥겨운 멜로디가 흘러나와 단번에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신곡 ‘Summer Hate’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지코는 데뷔 후 처음으로 오롯이 여름을 담아낸 여름 앨범 ‘랜덤박스’를 통해 청량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특히, 지코는 일상에서 흔히 볼 법한 소재를 친근한 어조로 풀어내며 리스너들이 시원하고 편하게 이지 리스닝 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제작 단계부터 곡의 스타일과 메시지, 보컬의 톤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쓰며 최대한 가벼운 여름 앨범 ‘랜덤박스’를 완성했다.

더욱이 지코는 올 상반기 최고의 히트곡 ‘아무노래’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하는 만큼 신곡 ‘Summer Hate’으로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코는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름 앨범 ‘랜덤박스’를 첫 공개하며, 오는 7일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피지컬 앨범 ‘랜덤박스’를 만날 수 있다.

그룹 NCT 127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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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2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 6월 12일 미국에서 음반 발매된 NCT 127 정규 2집 리패키지 ‘엔시티 #127 네오 존: 더 파이널 라운드(NCT #127 Neo Zone: The Final Round)’는 30일(현지시간) 발표된 빌보드의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40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NCT 127은 월드 앨범 차트에서도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에 올랐으며, 아티스트 100 차트도 24위에 랭크되었다.파워볼게임

앞서 NCT 127은 이번 리패키지 앨범으로 발매 첫 주 ‘빌보드 200’14위 및 아티스트 100 5위를 기록했으며,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등 4개 차트 1위에 등극해,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NCT 127은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으로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음악방송 4관왕,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1위, 일본 라인 뮤직 앨범 톱 100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데일리 급상승 차트 1위 등 각종 차트를 석권했으며, 리패키지 앨범을 포함한 정규 2집 음반 판매량이 134만장을 넘어 데뷔 첫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는 등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상주상무가 리그 선두 전북현대와 홈경기서 첫 승에 도전한다.

상주상무(이하 상주)는 오는 5일(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0라운드 전북현대(이하 전북)와 홈경기를 치른다.

상주와 전북의 최근 10경기 전적은 상주가 1승 1무 8패로 현저히 뒤처진다. 지난해 열린 3번의 맞대결서는 승리가 없다. 9번의 상주 홈경기에서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올해는 전북 주요 자원이었던 문선민, 권경원이 상주에 입대하며 전력 강화로 홈 첫 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더욱이 상주는 올 시즌 7,8,9라운드에서 차례로 서울, 성남, 수원을 꺾으며 시즌 첫 3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어 분위기가 좋다. 승점을 쓸어 담으며 3위에 오른 상주는 강력한 우승후보 전북을 상대로 홈 첫 승을 겨냥한다.

김태완 감독은 “문선민은 팀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는 중이다. 때문에 중앙, 측면 번갈아 출전하고 있다. 가장 좋은 자리에서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 권경원 선수는 붙박이 센터백으로 자리 잡았다. 능력이 출중하고 팀에 항상 도움이 되는 선수다. 이번 전북전서도 잘 막아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상주는 6월 치른 5경기서 3승 1무 1패의 성적을 거뒀다. 최근 3경기서는 모두 무실점으로 승리하며 승점 9점을 챙겨 3위에 올랐다. 상주의 든든한 4백라인과 함께 주전으로 도약한 이창근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 덕분이다. 권경원-김진혁을 앞세운 수비라인은 어느 팀을 상대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부족한 부분은 득점이다. 상주는 앞선 3경기서 모두 1-0으로 어렵게 승리했다. 더욱이 8라운드 성남 전, 9라운드 수원전서는 각각 후반 45분, 후반 41분 득점하며 승점 3점을 챙기는 경제적인 축구를 했다. 끝날 때까지 0의 균형을 유지했던 상주는 종료 직전 득점포를 터뜨리며 안도의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김태완 감독은 “승리를 해도 1-0으로 이기기 때문에 공격수들이 득점을 터뜨려줘야 할 때 인 것 같다. 시즌 초부터 공격 축구를 지향했고 득점이 많이 나는 볼거리가 있는 축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선수들이 부담을 갖기 보다는 즐기면서 행복하게 하는 것을 동시에 강조하고 있다. 선수들이 축구를 즐기면서 행복하게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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