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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K리그1에서 현재 가장 흐름이 좋지 않은 두 팀이 9라운드에서 만났다.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가 서로를 제물로 삼아 연패 탈출에 나선다.

서울과 인천은 27일 저녁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0` 9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홈팀 서울은 최근 8경기에서 2승 6패로 11위에, 인천은 2무 6패로 최하위인 12위에 머물러 있다.

두 팀 모두 상황이 심각하다. 좀처럼 연패를 탈출하지 못하며 승점을 계속 잃었고, 어느덧 최하위를 놓고 싸우게 됐다. 서울은 지난 5월 31일 성남전 패배 이후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하며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인천 역시 지난 5월 성남과 0-0 무승부를 거둔 이후 6연패를 기록 중이다.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공격 작업에 실마리를 찾지 못한다는 점이다. 두 팀의 공통된 문제이기도 하다. 서울은 8라운드 동안 5골을 넣으며 득점 순위 10위에 위치했고, 인천은 3골을 넣으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최근 5경기로 보면 서울이 더욱 답답한 공격력을 보였다. 인천은 포항, 강원, 광주를 상대로 한 골씩 넣었지만 서울은 전북을 상대로 넣은 한 골이 전부다.

그나마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 건 서울이다. 앞서 언급한 대로 포백 전환이 효과를 보며 전반전 동안 울산을 상대로 선전했다. 여기에 최근 국가대표 출신 윤영선을 울산에서 임대로 데려오면서 수비를 강화했다. 당장 첫 경기부터 투입할지는 미지수지만 윤영선의 합류는 서울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 팀 모두 전력 손실을 안고 경기에 나설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서울은 주세종이 지난 경기에서 받은 레드카드로 출전하지 못한다. 중원의 핵심 자원인 오스마르 역시 아직 부상에서 돌아오지 않았다.

인천은 케힌데의 무릎 부상에 이어 무고사도 가벼운 부상으로 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뜩이나 어려운 공격 작업에 무고사 결장이라는 큰 손실을 안게 됐다. 일단은 김호남, 송시우 등 국내 선수들의 발끝을 믿어봐야 한다.

양 팀 모두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공격 해결책을 먼저 찾는 팀이 한 달 넘게 이어온 연패를 먼저 끊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베테랑 골키퍼 김근배를 임대 영입하며 짐 하나를 덜었다.

대전은 26일 김근배 영입을 발표했다 김근배는 현재 K리그1 성남FC 소속으로 임대생 신분으로 대전에서 뛰게 됐다.

김근배는 고려대 졸업 후 2009년 강원FC의 창단 멤버로 프로에 데뷔했다. 강원FC, 상주상무, 성남에서 K리그 통산 127경기를 소화하며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에 순발력, 킥력을 갖추고 있어 대전 후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전은 현재 골키퍼 쪽에 큰 공백이 발생했다. 주전 골키퍼 김동준이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해 언제 복귀할지 알 수 없다. 그 외 나머지 골키퍼들도 부상으로 인해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대전이 긴급하게 김근배를 수혈한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었다.

대전에 합류해 선수단과 함께 팀 적응을 위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 김근배는 “새로운 도전은 늘 가슴 설레는 일인 것 같다. 대전이 K리그1으로 승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과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결승골을 넣은 부산 수비수 김문환(오른쪽 첫 번째). 제공 | 프로축구연맹
결승골을 넣은 부산 수비수 김문환(오른쪽 첫 번째). 제공 | 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4연패로 부진에 빠진 성남FC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부산과 성남은 27일 오후 7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하위권 판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경기라 관심이 쏠린다.

현재 부산은 1승4무3패 승점 7로 10위에 올라 있다. 성남은 2승2무4패 승점 8로 9위에 자리하고 있다. 두 팀 사이 승점 차이가 1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기세는 부산이 낫다. 부산은 지난 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앞선 7경기에서 4무3패를 기록했던 부산은 경기 내용은 좋았지만 결과를 얻지 못해 힘겨운 시즌 초반을 보냈다. 그러다 인천을 잡으면서 모처럼 상승세를 탈 기틀을 마련했다. 무실점 승리했기 때문에 흐름을 타고 성남까지 잡아 2연승을 달성하겠다는 의지가 확실하다. 성남을 이기면 중위권 도약도 가능한 만큼 연승에 사활을 걸 전망이다.

반면 성남은 분위기가 나쁘다. 5월까지만 해도 2승2무 무패로 호성적을 기록했지만 5~8라운드에 전패를 당했다. 최근 3경기 무득점에 그칠 정도로 공격력이 약해졌다. 자칫 6월 경기 전패를 당할 위기에 놓였다. 어느 팀보다 승리가 간절하다. 그나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한 나상호가 추가 등록을 완료해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점은 위안거리다.

두 팀은 지난 2018년11월11일 K리그2에서 맞대결을 벌인 후 오랜만에 만난다. 역대전적에서는 39승43무38패로 성남이 근소하게 앞선다. 최근 10경기 전적은 3승4무3패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일일 코로나19 환자 3만9972명…텍사스·플로리다주, 경제 정상화 조치 중단

24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한 사업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안내가 붙어 있다. 샌안토니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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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일일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4만 명에 근접했다. 급기야 일부 주에서는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봉쇄 조치를 강화하면서, 미국의 경제가 빠르게 정상화할 것이라는 기대에도 찬물이 끼얹어졌다.

CNN 방송은 26일(현지시간) 미 존스홉킨스대학의 코로나19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날 미국의 일일 신규 코로나19 환자 수가 3만9972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는 미국에서 지난 2월 첫 코로나19 환자가 나온 이후 가장 많은 하루 신규 환자다.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정점을 찍었던 지난 4월에도 가장 많은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만6291명이었는데, 이를 크게 뛰어넘은 것이다.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3대 주인 캘리포니아, 텍사스, 플로리다주 등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텍사스와 플로리다주는 술집의 문을 닫는 등 경제 정상화 조치를 중단하기로 했다. 텍사스주는 이날 술집의 영업 중단, 대규모 모임 제한 등의 봉쇄 조치 강화를 발표했다.물놀이 시설도 문을 닫는다. 음식점의 영업은 계속되지만, 정원의 50%까지만 손님을 받도록 했다. 플로리다주 또한 이날부터 주 전역의 주점에서 술 마시는 행위를 보류하기로 했다.

이밖에 애리조나 주지사는 전날 재가동을 되돌리지는 않지만 경제 재개 계획을 보류한다고 밝혔으며, 뉴멕시코 주지사도 추가적인 경제 재가동을 보류하기로 했다.

워싱턴=CBS노컷뉴스 권민철 특파원

26일 뉴욕증시 지표(그래프=월스트리트저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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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지 4개월만에 미국의 코로나19 환자 숫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중이다.

2월에 처음 환자가 발생한지 4개월 만에 다른 나라들과 달리 신규 확진자 숫자가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

존스홉킨스대학 통계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미국의 하루 신규 환자는 3만 9972명으로 집계돼 첫 환자 발생이후 가장 많은 숫자가 나왔다.동행복권파워볼

7일 평균 신규 환자 숫자도 3만 3035명으로 역시 최고치다.

지난 4월 10일의 3만 1630명을 정점으로 6월 중순까지 진정세를 보이던 코로나 확산세가 최근 급격히 강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는 최근 캘리포니아·텍사스·플로리다·애리조나주 등에서 경제활동 재개이후 환자들이 쏟아져나온 때문으로 보인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텍사스·플로리다주는 이날 다시 술집 등 일부 업소들에 대해 영업활동을 중지시켰다.

백악관도 다급해졌다.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의 언론 브리핑이 두달만에 재개됐다.

태스크포스 팀장인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이날 브리핑에서 50개 주 가운데 16개 주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파워볼엔트리

하지만 “우리는 발병 곡선을 팽팽하게 했다”고 말해 정부 대응에는 여전히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여당이 공화당에서는 아예 다른 핑계거리를 제시하고 있다.

공화당 케빈 매카시 하원 원내대표는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수천명의 젊은이들이 시위에 나왔다. 그들이 서로 가깝게 서 있다는 건 우려 사항이었고 이제 우리는 그 결과를 보고 있다”면서 시위탓으로 돌렸다.

코로나19로 미국이 다시 무책임한 책임공방의 혼돈 속에 빠지면서 이날 뉴욕증시도 폭락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2.8%, S&P500 지수는 2.4%, 나스닥 지수 2.6%씩 각각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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